만화영화라는 말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말인데 80년대까지 쓰이던 말이요, 90년대 부터는 사실상 쓰이지 않던 말입니다.
요즘은 영어식 용어를 써서 애니메이션이란 말을 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80년대까지만 해도 거대한 로봇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장르가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루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 전 헐리웃에서 만든 '퍼시픽 림' 이란 것도 그 감독이 어린시절 일본 로봇 만화를 좋아했던 추억을 토대로 해서 이를 헐리웃 영화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런 거대 로봇 장르를 선도했던 것이 일본의 마징가 시리즈 입니다.
1. 마징가 제트
2. 그레이트 마징가
3. 그렌다이저
가 마징가 시리즈 3부작 이라 칭하는 작품이고 오늘날에도 인터넷이나 OTT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징가 3부작 시리즈는 70년대 후반 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 중남미, 유럽에까지 전 세계 수십개 국에서 방송되었는데 지금도 세계 곳곳의 중년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는 작품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징가 시리즈를 벤치마킹하여 만든 시리즈가 바로 태권브이 시리즈 입니다.
1. 로보트 태권브이
2. 로보트 태권브이 - 우주작전
3. 로보트 태권브이 - 수중특공대
4. 슈퍼 태권브이
5. 84 태권브이
등이 태권브이 시리즈의 주요 작품들이라 인정받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태권브이 시리즈 외전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작품들은 이미 원본 필름이 행방이 묘연하여 시리즈들을 지금은 모두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마징가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거대 로봇 시리즈는 거의 셀수도 없습니다.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전문가가 편찬한 관련 전문 서적을 참조하셔야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90년대는 거대로봇 장르의 전성기는 끝이 났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