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쉴새없이 이야기를 해서 너무 힘듭니다
9살 남자아이인데 말이 너무 많습니다.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제가 듣는데 귀에서 피가 날거 같습니다.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그만하라고 못하는데 어떻게 하죠?
아이가 쉴새없이 말을 하니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지금은 설거지를 해야 해서/빨래를 해야 해서/씻어야 해서 ㅇㅇ의 말을 들어줄 수가 없네. 미안해. 끝나고 말해도 될까?'
이렇게 말해줘도 되겠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아이의 말에 적절하게 응대(반응)해주는 것입니다.
아이는 관심을 받고 싶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는 가족간의 지속적인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쉴새없이 떠드는건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과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요구같습니다. 적당히 들어주되 너무 길거나 말이 많으면 '미안하지만 듣는게 힘든데 다음번에 알려줄래?'라고 해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살 남자아이가 쉴 새 없이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그를 상처받지 않게 하면서도 적절한 대화를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이야기할 때는 집중해서 들어주되, 이야기의 흐름이나 주제가 흐트러질 때는 부드럽게 다른 주제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거 정말 흥미로운데, 혹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와 같은 질문을 던져 보세요. 또한, 아이에게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할 기회를 주고, 그 후에는 "이제 저도 잠깐 이야기할 시간을 가져볼까요?"라고 제안하는 방식으로 대화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아이의 표현을 존중하고, 동시에 당신의 필요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관심을 다른 것으로 돌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온전히 집중할 수 는 퍼즐이나 게임을 통해서 대화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끔 부모님도 혼자 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30분 정도는 명상이나 독서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말이 너무 많아 힘드실 때는 일단 대화할 시간을 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우리 10분 동안 이야기하자!"라고 말한 후 그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정해진 시간 동안만 이야기하면 집중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야기할 때는 진지하게 들어주되, 특정 주제나 질문으로 대화를 유도해 보세요. 아이가 다양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대화의 흐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라고 부드럽게 말하며 대화를 조정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더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의 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니, 조금씩 조정하면서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대화 시간을 정하거나 특정 주제에 집중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느끼게 하되 부모도 휴식할 수 있는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말을 많이 해서 힘들다면, 아이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히 대화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의 이야기를 어느 정도 들어주고, 대확가 너무 길어질 때는 잠시 쉬었다가 할까? 같은 말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마무리 하는 방법을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