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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메추리240
붉은메추리240

드라마 모래시계 배경음악이었던~

"백학" 은 우~우~우 우우로 기억되는데요~

깊은 베이스의 울림이 매력적으로 기억에 남았는데요, 이 노래의 의미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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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영화 `1492: Conquest of Paradise` 사운드트랙 중에서 `Conquest of Paradise` 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Cranes(백학)"



      Журавль(쥬라블리, 백학)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므녜 까짓쪄 빠러유 슈또 솔다띄,)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스 끄로바븨흐 녜 쁘리셷쉬예 빨례이,)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녜 브 졔믈류 나슈 발례글리 까그다-또,)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А провратилисъ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 쁘리브라찔리시 브 볠릐흐 주라블례이.)

      백학으로 변해버린 듯하여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ён тех далъних

      (아니 도 셰이 빠릐 스 브례묜 떼흐 달리니흐)

      그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례쨧 이 빠다윳 남 갈러사.)

      그리고 우리를 불렀지

      Не потому лъ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ъно

      (녜 빠또무 리 딱 차스또 이 삐찰노)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 채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므이 자말까옘 글랴댜 브 녜볘사?)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잃어야 하는지?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례찟, 례찟 빠 녜부 끌린 우스딸리,)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학의 무리들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례찟 브 또마녜 나 이스호졔 드냐,)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ъ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이 브 똠 스뜨라유 예스찌 쁘라몌주똑 말리,)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 새

      Бытъ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븨찌 모짓 에떠 몌스떠 들랴 미냐.)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Настанет денъ,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나스따녯 졘, 이 스 주라블리노이 스따예이)

      그날이 오면 학들과 함께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야 빠쁠릐부 브 따꼬이 졔 시자이 므글례,)

      나는 회청색의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

      Из- 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ъи окликая

      (이즈 빠드 녜볘스 빠-쁘띠치 아끌리꺼여)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자를

      Всех вас,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브셰흐 바스 까보 아스따빌 나 졔믈례.)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곡은 러시아 곡으로 현재까지도 2차세계대전 전승곡으로 들려지는 곳으로 라술 감자토프 라는 다케스탄 출신이 쓴 시를 얀 플렌켈이 곡을 입히고 나움 그레브네프가 러시아로 번역하고 마르크 베르네스 가 불러 지금의 백학이 되었습니다.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피로 물든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이 그 언젠가 모국 땅에 묻히지도 못하고 아마도 백학이 된 듯하여 그들은 옛날부터 하늘을 날면서 우리를 부르는 듯 하여 그 때문에 우리가 자주 슬픔에 잠긴 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지,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 학의 무리들,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속을,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그 자리가 혹 내자리는 아닐지, 그 날이 오면 , 학들과 함께 나는 회청색의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번역 가사

      나는 가끔

      그런생각을 하곤 합니다

      피 비린내 나는 전쟁터에서 쓰러진

      병사들이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하얀 학이 되어 하늘을 날고 있다는

      이런씩의 가사인데 내용이 우울하고 슬프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