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은 왜 대처할 수 없는 질병이 된 것인가요?
오늘 뉴스를 보니깐 한국의 과수원에
과수화상병이라는 질병이 과실수에 퍼지고 있다는 뉴스인데
뉴스에서는 과수화상병에 사람들이 대처할 수 없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과수화상병은 중세 유럽에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었던 흑사병처럼 과수를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게 하고 결국엔 나무를 죽게 만드는 세균성 질병으로 주로 Erwinia Amylovora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병은 초기 감염 이후에는 나무를 거의 구할 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선 과수화상병의 가장 최선의 대책은 예방입니다. 감염된 식물과 장비를 철저히 소독을해서 다른 식물로의 전파를 막아야 하며 감염이 기존에 있었던 지역에 다시금 새로운 식물을 심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과수화상병은 배나 사과 등 장미과 식물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잎과 줄기가 검게 고사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발현하지 않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과수화상병은 말씀대로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감염된 나무는 빠르게 증상을 보이고 결국 고사하게 됩니다.
우선 전염성이 강합니다. 과수화상병은 강수, 바람, 곤충, 조류, 작업도구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과수화상병의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꽃가루 문제 등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죠.
과수화상병에 한 번 감염되면 해당 과수원은 폐원해야 하며, 3년간 같은 기주식물의 재배가 금지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현재로선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죠.
우선 첫째로 과수화상병의 치료제가 현재 개발되어있지 않고, 또 이 감염병이 전염되는 경로가 비나 곤충을 통해서이기 때문입니다. 1차로 감염된 개체의 잎 줄기 열매 등에서 나온 삼출액이 다른 개체에 빗물 등에 매개해 2차전염되기도 합니다. 전염이 쉬워 더욱 잘 퍼제게 됩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되어 조직이 검게 말라 피해를 주는 병인데요,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에르위니아 아밀로보라(Erwinia amylovora)이라는 학명의 그람음성세균이 나무줄기의 궤양 가장자리의 살아있는 조직에서 겨울을 나며 봄이 되어 기온이 18℃ 이상이 되면 활성화됩니다. 과수화상병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약제는 병원균의 저항성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생물학적 방제제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과수화상병 예찰 및 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가지검은마름병과 유관상 구분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