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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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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아사쿠사의 센소지라는 문화유적지는 어떤 곳인가요?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 센소지라는 문화유적지는 어떤 곳인가요? 또 그곳에서 연기를 머리에 바르는 행위를 하던데, 어떤 의식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사쿠사 센소지가 어디인지 궁금하군요.

      도쿄에서 가장 큰 절로 한자만 보면 사찰 이름이 아사쿠사지인 줄 아는 사람이 있지만 센소지가 맞다고 합니다.

      일본인들도 어지간히 헷갈렸는지 센소지 홈페이지의 FAQ 항목에 가보면 아예 센소지라 읽는 게 맞다고 써 놓았을 정도. 다른 이름으로 아사쿠사칸논지 또는 칸논지(관음사)라고 부르는데, 관세음보살을 모신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사쿠사의 상징인 카미나리몬은 이 절의 정문이며 정문과 중문 사이에 상점가가 쭉 늘어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센소지는 일본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에 있는 절로 도쿄에서 가장 큰 사찰입니다.

      628년 스미다 당에서 백제인 히노구마 어부 형제가 던져놓은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사당을 지었고 이후 승려 쇼카이가 645년 절을 세운 것이 센소지의 유래로 알려져있으며 에도시대 후반 사원 내의 상점가와 연극무대가 설치되기도 했으나 관동대지진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들은 1960년 이후 재건한 것입니다.

      흰 연기는 아픈 부위를 낫게 해준다는 향로 죠고로에서 피어납니다.

      즉 아픈부위를 치유하거나 건강을 바라는 의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