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 대한 대표적 사료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 권30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나라에는 임금이 있었다. 모두 여섯 가지 가축 이름으로 관직명을 정하였는데, 마가(馬加)⋅우가(牛加)⋅저가(豬加)⋅구가(狗加)⋅대사(大使)⋅대사자(大使者)⋅사자(使者)였다. …… (중략) …… 이 여러 가는 별도로 사출도(四出道)를 다스렸는데..."라는 기록으로 보아 연맹 왕이 있었으며, 각 지역(사출도)는 대가라는 세력이 자치하였습니다.
부여는 현재 만주의 북쪽 지역인 송화강을 중심으로 여러 부족으로 구성된 한민족의 고대국가입니다. 부여는 고조선과 같은 시기의 군장국가이지만 한반도의 조상이라고 보기엔 거리가 먼 측면도 있으나 예맥족으로 우리 조상임에 틀림없습니다. 민며느리제도와 형사취사제도가 있었으며 추수가 끝나면 영고라는 제천행사를 벌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음주가무를 즐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