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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달팽이가 왜 이런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명주달팽이를 지난주 일요일 (6월 7일 ~ ) 부터

야생에서 데려와 키우고 있습니다. 사육통은 다이소 채집함에 넣었고요, 코코피트랑 적당한 양상추, 수분도 공급했는데 먹지를 않고, 계속 뚜껑에 매달려 있다가 오후 4시정도 되면 조금 일어나더군요. 혹시 달팽이가 아픈건지, 아니면 자연적인 현상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아 그리고 명주달팽이가 야행성인건 알고 있지만, AI한테 물어보니 빛을 싫어한다 하던데 사실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특별히 달팽이가 아프다거나 문제가 있어서 보이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제 막 야생에서 채집통으로 옮겨졌다면 현재 낯선 환경에 긴장하여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뚜껑에 붙어 숨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팽이는 며칠간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견딜 수 있어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는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쯤 움직이는 것은 야행성인 달팽이가 주변이 어두워지거나 그늘이 지면서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고, AI가 알려준대로 빛을 싫어하는 야행성이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햇빛을 보면 몸이 마르는 탈수 현상을 막기 위한 본능적인 생존 방법입니다.

    그러니 사육통은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지고 어두운 구석에 두시고, 낮에는 검은 천을 덮어주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먹이는 양상추 외에도 애호박이나 오이, 당근을 얇게 썰어 챙겨주시는 것이 좋고, 폐각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달걀껍데기를 말려 곱게 간 가루를 먹이 위에 조금씩 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억지로 뚜껑에서 떼어내면 다칠 수 있으니, 매일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며 스스로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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