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권태기에요.
3년 만났는데 헤어지고 재회를 반복합니다.
요즘 특히나 권태기를 더 심하게 느끼는 중이에요.
이번엔 확실히 정리하는게 맞을지 고민이 되네요.
솔직히 잠자리 말고는 맞는게 거의 없습니다.
연락도 하루 한번 주고받을까말까이고,
통화도 안한지 오래입니다.
지금 현재 1년동안은 장거리연애이고, 만나는것도 한달에 한번정도입니다.
2주에 한번 보는거였는데 이마저도 돈아낀다며 한번으로 줄였구요.
물론 남친이요. 저는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그마저도 좋다고 했습니다.
초반에는 연락때문에도 많이 싸웠습니다.
남친은 연락을 잘안하는 성격이라서요.
시간이 지나면서 저역시 그거에 익숙해졌고, 싸우는것도 지쳐서 연락에 대해 터치안하게 됐구요. 그러다보니 감정이 식어가더라구요.
근데 이제는 남친이 화를 내네요,
저보러 연락을 안한다고요. 하더라도 늦다고.
장거리다보니 만나는 것도 맞추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중요한 시간마저도 연락이 늦다구 화를 심하게 내더라구요. 제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습니다. 저를 이렇게 만든건 남자친구인데..
그렇다고 또 니가 먼저 그랬자나 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복수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힘들었거든요. 남친한테 집착하지 않으려고 일에 집중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진짜 상황이 바빠지긴했어요.
핑계일수도 있지만 남친이 변하게 만든건 맞습니다.
이제는 정말 지치기도 했구요. 반복되는 연애.. 자꾸 재회하는것도 이제는 아닌거같기도 하구요.
이제는 확실히 정리하는게 맞는거겠죠?
또 반복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