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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삶을 때 식초나 소금을 넣는 게 효과 있나요?

냄비에 물을 받고 달걀을 삶을 때 껍질이 잘 안 깨지거나 나중에 잘 벗겨지라고 식초와 소금을 한 스푼씩 넣곤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다고 해서 실제로 껍질이 깔끔하게 벗겨지는지 아니면 그냥 기분 탓인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산성 성분이 껍질을 연하게 만들고 소금이 단백질을 응고시킨다고 하지만 정작 삶아보면 여전히 껍질에 흰자가 붙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다 삶은 뒤에 바로 찬물에 담그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굳이 넣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물을 끓일 때 미리 첨가물을 넣는 것이 조리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를 주는지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신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딸기찹쌀떡

    딸기찹쌀떡

    저는 계란 삶을 때 소금이랑 식초 넣는게 확실히 흰자가 안 세어 나오고 껍질도 잘 까지는 것 같더라고요! 계란 삶기 전에 계란 껍질이 깨져 있는지 잘 확인하시고 제일 강한불로 보글보글 끓여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삶은 직후 바로 찬물로 식혀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돼요!

  • 계란을 자주 삶아서 먹어보니 확실히 소금과 식초를 넣지 않으면 찬물에 헹궈도 껍질이 잘 안 까집니다.

    소금과 식초를 넣는이유는 계란이 온도 변화에 의해서 깨질 때 물이 지저분해지지 않고 물이 넘치치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말씀대로 소금과 식초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셈이죠. 이런 작용으로 인해서 계란이 익으면서도 응고가 되고 소금과 식초가 한번더 응고를 시켜서 껍질이 분리가 쉬운 상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식초와 소금을 항상 넣고 삶는데 껍질이 정말 잘 벗겨지더라구요. 삶는 시간도 껍질이 분리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소란은 6분 삶고 대란은 8분 정도 삶습니다. 경험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래요.

  • 저는 진짜 별차이 못느꼇어요 어느정도 익엇을때 살짝살짝 톡톡톡 깨서 금간상태로 찬물에 담갓다가 까면 잘까지던데요 ?? 😅

    ~~~

  • 껍질을 깔때도 식초가 도움을 주지만 계란을 삶다 보면 온도 차이나 충격 때문에 껍데기에 미세한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이때 흰자가 밖으로 흘러나와 지저분하게 퍼지는 것을 식초의 산성 성분이 막아줍니다. 그리고 소금은 껍데기와 흰자 사이의 막을 분리해 껍질이 매끈하게 벗겨지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찬물에 넣으면 확실히 잘 깨지더군요.

  • 식초랑 소금은 껍질이 깨졌을 때 흰자가 안 새 나오게 굳히는 '비상용 보험' 같은 거라, 사실 껍질 잘 벗겨지는 것과는 큰 상관이 없어요.

    ​진짜 중요한 건 끓는 물에 달걀을 넣어서 온도 차를 주는 건데, 그래야 흰자가 수축하면서 껍질이랑 공간이 생겨서 쏙 잘 벗겨지거든요

  • 일반적으로 물 1L당 소금 1 ~ 2작은술, 식초는 물 1L당 1큰술 정도로 언급되며, 과도한 양은 껍질을 과도하게 단단하게 만들 수 있어 적정량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