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렙틴호르몬은 포만감과 식욕억제하는 호르몬이라는데, 그 시스템이 망가지면 비만이 되나요?
나이
4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복부쪽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맛이 없고 식욕이 저하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렙틴호르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이 과도하게 찌는 경우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살 찌는 원인 중 하나가 렙틴호르몬이 분비가 저하되어서 생기기도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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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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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맞습니다.
렙틴(leptin)은 뇌가 포만감을 느껴 더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단백질 호르몬으로 ‘지방 세포’에서 분비됩니다.
렙틴의 분비가 줄면 식욕 상승으로 이어져 과식하게 되고, 과열량이 체내 지방으로 누적될수록 렙틴 저항성이 증가해 요요현상과 고도비만을 자극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