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뒤쪽 즉 엉덩이나 등짝 좋아하는 건 본능과 신경구조 의사 소통 때문입니다. 고양이 엉덩이 바로 위에는 신경이 아주 많이 모여 있어서 살짝 두드리거나, 톡톡 치거나, 긁어주면 간질간질하고 시원하며 동시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고양이는 얼굴이나 앞가슴, 옆구리는 혼자 잘 핥지만 엉덩이 뒤쪽이나 꼬리 바로 앞은 스스로 긁기 어려운 부분으로 사람이 대신 긁어주면 만족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새끼 고양이 시절 엄마 고양이가 혀로 엉덩이와 등 쪽 많이 핥아주는데 이는 커서도 편안함과 신뢰감 얻는 것으로 인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