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도 관성이 적용되나요?
버스에서는 차가 멈추거나 출발할때 몸이 관성에 따라 움직이는데요. 이상하게 기차에서는 그런 느낌을 많이 못받아서요..기차에서는 관성이 약하게 작용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기차에서도 관성이 적용됩니다. 관성은 물체가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로, 물체가 가속도를 받으면 관성에 의해 이동 방향이 변화되려고 합니다. 기차도 이와 마찬가지로, 가속도를 받으면 관성에 의해 이동 방향이 변화하려고 하므로, 관성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기차가 커브를 도는 경우, 기차는 중심축 주위로 회전하게 되어, 기차 안에 있는 물체들은 중심축 방향으로 밀리게 되어 이동 방향이 변화됩니다. 이 때, 승객들은 좌석으로부터 밀려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관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차가 급정거를 하는 경우에도 관성의 영향으로 인해 승객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차도 모든 물체와 마찬가지로 관성의 영향을 받으며, 이로 인해 승객들은 기차의 운동 상태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버스와 기차는 운행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몸의 움직임도 다릅니다.
버스는 도로 위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도로 상태나 차량 주행 상황에 따라서 불규칙한 운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차체가 불규칙한 운동을 하게 되어 몸이 관성에 따라 움직입니다.
반면에 기차는 철로 위에서 운행되기 때문에 운행 상황이 일정합니다. 또한, 기차는 자체적으로 안정적인 운동을 하기 때문에 몸이 크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차에서는 차가 멈추거나 출발할 때 몸의 관성에 따른 움직임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차가 급정거를 하거나 급가속을 할 때는 몸이 약간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차에서는 커브를 돌거나 터널을 통과할 때 몸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차의 운행 상황에 따라서 몸의 움직임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차가 버스 및 차보다 출발시 몸이 쏠리는 느낌이 적은 이유는 급가속, 급감속하지 않고 서서히 멈추고 서서히 속도를 올려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기차도 급감속을 하게되면 관성에의해 몸이앞으로 쏠릴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