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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777
나무77723.04.08

조선시대에 외국어를 가르치는 기관이 있었나요?

조선시대에 외국과 외교를 하려면 외국어르류알아야 했을텐데, 그러면 외국어를 가르치는 기관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있었다면 어떤 언어를 가르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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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에도 외국어를 가르치는 '사역원'이라는 관이 있었습니다.

    중국어, 몽골어, 일본어를 주로 가르쳤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조선시대 외국어의 통역과 번역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사역원이 있었습니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대회 관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역학과 교육도 성행했을 것으로 1276년 처음 통문관을 설치해 한어를 습득하게 하고 뒤에 사역원을 두고 역어를 관장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고려의 제도를 이어받아 태조 때 역학 교육에 힘써 육학을 설치, 양가의 자제들을 뽑아 교육시켰으며 1410년 1월 몽학에 훈도관 설치, 1414년 왜학 학습에 관한 영이 내려졌습니다.

    1434년 6월 여진학훈도를 설피하는 등 초기 이미 사역원의 기능을 마련했고 이러한 제도의 정비에 따라 경국대전에 명문화되었습니다.

    법제도 정비에 따른 외국어로는 한학, 몽골어, 일본어, 여진학 등을 취급했습니다.

    조선시대 사역원은 사대교 린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어, 몽골어, 일본어, 여진어 등 외국어를 교육, 외국어 통역과 번역등을 맡아보는 관부의 기능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외국어를 가르치는 기관으로 성균관, 경성서원 등이 있었습니다.


    성균관은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중 가장 중요한 곳으로, 왕실의 후원을 받아 왕실의 자손들과 귀족층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성균관에서는 중국어와 일본어 등 중국과 인접한 지역의 언어뿐 아니라, 서양의 언어와 문화도 가르쳤습니다.


    경성서원은 조선시대의 고등 교육기관으로, 외국어뿐 아니라, 수학, 천문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도 제공하였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서원의 교육방식이 점차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면서, 이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서원 외에도 서양의 교육기관을 참고하여 교육개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외에도 조선시대에는 외국어를 가르치는 기관으로 미국 프로티스턴트 선교사가 설립한 한성성심학교, 프랑스의 가톨릭 선교사들이 설립한 서울성균관 등의 기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조선시대의 교육과 외교, 문화교류 등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장 유명한 기관은 성균관입니다. 성균관은 1398년에 개교되었으며, 이후 외국어 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외국어 교육은 국어 교육보다는 중요도가 낮았기 때문에 국어 교육에 비해 규모가 작았습니다. 주로 각각 필요한 관청에서 맡았습니다. 또한, 성균관에서는 주로 중국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다른 외국어 교육은 제한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