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 주장했던 인물은 사토시임을 증명 해냈나요?
얼마 전 한 파키스탄인이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이며 사흘에 걸쳐 하나씩 본인이 사토시임을 증명하는 증거를 내놓겠다고 하여 화제가 됐었는데요.
그 후에 그는 본인이 얘기한 증거를 제시하고 사토시임을 입증 했나요?
그 결과와 뒷 이야기가 궁금 합니다.
제임스 빌랄 칼리드 칸 이란 인물이 본인이 사토시라고 주장하며 3가지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결과적으로 나카모토 사토시를 입증을 못했습니다.
암호키를 저장하던 HDD가 고장나서 잃어버렸다고 했습니다.
찰리리가 앞서 말한바와 같이 제네시스 키를 사용해 서명을 하면 진짜 사토시라고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제네시스 키 서명을 못한것이죠. 그 사유가 분실이고...
그 외, 비트코인 백서나 메일로 알려진 사토시의 문법이나 단어 선택이 칸의 문법과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 정황으로 볼때 진짜 사토시라고 보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크레이그라이트 역시 자신이 사토시라고 주장 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칸의 사태를 보면 여러가지로 신선하긴 했습니다.
만약에 사기였다면 나름 열심히 준비한 셈이구요.
비트코인 이름의 유래, 본인이 왜 잠적한것인지.. 등등 오랜만에 재밌는 이슈였습니다만, 결정적인 증거 제시가 없는한 진짜 사토시는 아니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이번검증도 실폐입니다.
검증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제네시스 키를 이용하여 블록에 메세지를
넣어서 검증하든지.
지갑의 개인키나 관련정보를 통해 지갑
에 있던 98만개의 비트코인중 단 1개라도
검증 지갑에 전송하든지 검증 방법을
통해 인정을 받아야하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언젠가는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