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자주 끊어지는 이유가 있나요?

2021. 12. 31. 18:07

험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손톱이 자주 끊어지곤 하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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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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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손톱이 푸석하거나 잘 깨지고 손톱에 줄이 보이는 등 손톱 건강에 이상 신호가 있다면 비타민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평소 좀 더 균형잡힌 식사를 하시고, 비타민제를 구매하여 복용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그렇게 하였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 방문하시어 혈액 검사 등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2. 01. 0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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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안녕하세요. 홍덕진 의사입니다.

    손발톱이 쉽게 부러진다면 가장 먼저 조갑연화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조갑’이라고도 칭하는 손톱은 손가락 끝에 붙어 있는 반투명의 단단한 케라틴 판으로 손을 보호하고 손이 물체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손톱의 두께는 성인 여성 평균 0.5mm 정도이고 1개월에 3mm 가량 자랍니다. 

    조갑연화증은 케라틴 부족에 의해 손톱이 얇아진 상태로 투명한 백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손발톱이 잘 구부러지거나 부스러지는 경우, 또는 얇아졌을 때 조갑연화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손발톱 세로 갈림, 손발톱층 갈림 등의 조갑박리증을 흔히 동반하는데 대부분은 외부적인 원인이고 드물게 위장장애, 만성 관절염, 갑상샘 기능 저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정상 손발톱의 수분함량은 10~15%로, 장기간 습윤과 건조가 반복되면 손발톱 각질세포 사이의 연결이 느슨해져 잘 부스러지고 손발톱이 건조해져서 층판으로 갈라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물에 장기간 접촉한 후에는 바셀린과 같은 보습제를 발라야 손발톱의 연화 및 손발톱층갈림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조갑연화증이나 박리증은 별도의 검사법은 없고, 육안상 관찰되는 모양과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진료를 통해 갑상선질환, 만성관절염 등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만약 원인질환이 없는 경우 손톱의 자극을 줄이고 보습제나 영양제를 이용해 보호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갑연화증은 기저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외부 자극에 의해서 생깁니다.

    대표적인 자극은 물에 많이 닿거나, 손톱을 뜯거나 주변을 자극하는 행위, 네일아트 등 입니다.

    특히 봄부터 여름까지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네일샵이 연중 가장 성수기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색깔의 매니큐어 혹은 패티큐어를 합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손발톱 각질을 제거하고 정리하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지속기간인데, 네일아트 후에는 최소 1~2주 휴식기간을 가져야 손톱에서 손실된 수분이 보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지우지 않는 경우 보우선, 손발톱판 착색 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어도 1주일 전후로 지워야 건강한 손발톱이 유지 됩니다.

    문제는 건강한 손톱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부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줄 때 인데, 조갑연화증이 더 악화되어 조갑박리증이 심해지면 손톱이 얇아지고 깨지면서 조상(Nail Bed)이 드러나고, 손톱의 조갑기질(Nail matrix)이 손상되어 휴식기를 가지는 경우에도 본래의 모양으로 잘 회복되지 않고 변형이 생깁니다.

    이렇게 약해진 손톱으로 진균이나 세균의 감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지속기간이 긴 장점 때문에 유행인 젤 네일의 경우 굳힐 때 사용하는 자외선램프, 지울 때 사용하는 일반 아세톤보다 1.5배 가량 강한 젤 네일 전용 아세톤 등이 자극을 줍니다.

    손톱을 정리하는 과정에서도 일부 손상이 있으며, 굳히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조사하게 되는데 자외선이 하루 중 가장 강한 시간대에 바깥에서 직접 쪼이는 자외선보다 40% 이상 강한 양이라 피부 손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미국의사협회는 1년에 6회 정도 15년간 UV손톱건조기를 사용한 한 여성이 특별한 가족력 없이 흑색종이 발병됐다는 사례를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손톱이 1개월에 3mm가량 자라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손상된 손발톱이 새로운 손발톱으로 대체되는 4~6개월이 지나야 완전히 회복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갑연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1) 물에 많이 닿거나, 손톱을 뜯거나 주변을 자극하는 행위 등 불필요한 자극을 줄인다.

    2) 네일아트 지속기간은 1주일 이내, 간격은 최소  1~2주를 두고 한다.

    3) 쇠고기, 우유, 달걀 등 단백질 음식과 과일, 녹황색 채소 등을 섭취한다.

    4) 수시로 바세린 등 보습제를 손톱까지 꼼꼼하게 바른다.

    5)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기저질환 및 치료법이 있는지 확인한다.

    6) 철분 부족, 단백질 섭취 부족, 비타민 B7 (비오틴) 결핍, 골다공증, 피부건조증을 평소에 예방한다.

    출처 - 후생신문




    2021. 12. 3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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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손톱에 화학적이나 물리적 노출이 없는데도 손상이 반복된다면 단백질 부족등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다만 유전적으로 손톱이 약한 경우에는 정상적인 영양분 섭취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닏.

      2022. 01. 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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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손톱이 자주 깨지는 이유는 단백질 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1. 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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