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질 초음파 질문 드려봅니다.
성경험이 없으면 질초음파 자체가 안돼나요….?
처녀막이 찢어져있지 않은 상태에서요
도덕적인 문제말구요 어디서 처녀막이 있는 성경험이 없는 사람은 처녀막 때문에 질 입구가 좁아 질초음파 기구 자체가 안들어 간다고 하는데 진짠가요? 그럼 질병이 있는 사람은 초음파를 못보는건지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질 초음파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신 것 같네요. 성경험이 없는 경우라도 질 초음파는 가능합니다. 질 초음파는 보통 질 내부를 살펴보기 위해 시행되며, 장점은 비교적 더 명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처녀막이 존재하는 경우, 초음파 기구의 삽입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질 초음파 대신 복부 초음파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부 초음파는 외부에서 장기를 살피는 방법이기 때문에 처녀막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환자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진료를 진행합니다. 성경험이 없는 경우라면, 먼저 복부 초음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만약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대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이 의심되거나 검사가 필요하다고 느끼신다면 병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적절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불안함을 해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성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기본적으로 질 초음파는 가능합니다. 초음파 기구는 질 입구를 통해 들어가며, 보통 아주 작은 크기의 탐촉자를 사용해요. 물론 처녀막이 있는 경우, 질 입구가 좁을 수 있지만, 초음파 기구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찢어질 리스크가 존재하고 환자가 불편해하니 항문을 통해서 하거나 등으로 대체 하는거죠.
특히 한국에서는 문화적인 이유에서인진 모르겠지만 성경험이 없으면 질초음파를 많이 안하는 분위기인데 이런 경우에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항문을 통해서 등으로 대체 가능하니 한번 해당 병원에 문의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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