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송은 일종의 접이식 칼, 즉 접칼입니다.
다른 말로는 버터플라이 나이프라고도 불리며, 필리핀에서 유래한 전통 무기이자 도구입니다.
손잡이가 양쪽으로 갈라져 있고, 접을 수 있어 칼날이 안쪽으로 숨겨지는 구조입니다.
펼치고 접을 때 손으로 돌리는 듯한 기술이 있어, 이걸 플리핑이라고 해요.
이 기술이 멋지게 보여서, 마치 묘기나 요요처럼 손재주를 겨루는 놀이문화처럼 발전했습니다.
요즘 발리송이 아이들 사이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는 대체로
1. 유튜브/틱톡 등 SNS 영상 영향
멋지게 칼을 돌리는 플립 기술 영상이 많습니다.
"무기"보다는 "기술"로 흥미를 끌어요.
2. 완구용/연습용 발리송의 등장
진짜 날이 있는 칼이 아닌, 플라스틱이나 금속이지만 날이 없는 연습용 발리송이 많이 팔립니다.
기술을 연습하는 데만 쓰고 위험하지 않다고 강조하기도 해요.
3. 간지(멋)
아이들 사이에서는 뭔가 특별해 보이고, 묘기 기술을 하면 멋있어 보이니 자랑거리로 생각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