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인삼은 삼국시대부터 중국, 일본 등 이웃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중국과의 외교 및 무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한국의 인삼을 '고려인삼'이라고 부르며 높은 가치를 인정하였고, 유럽에서도 'Korean ginseng'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인삼이 중국및 해외에 알려 진 것은 1123년(인종 1)에 중국의 송나라 사람 서긍(徐兢)이 고려를 다녀가서 저술한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가운데도 고려인삼에 관한 기록이 나오는데, 주목할만한 사실은 당시에 이미 홍삼(紅蔘)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즉, 백삼(白蔘)이 좋기는 좋은데 여름을 지내면 좀이 먹기 때문에 솥에 쪄야 보존성이 있다는 것인데 개성삼(開城蔘)은 대략 백삼 · 홍삼의 두 가지로 나뉘는데, 백삼은 흙에서 캔 삼을 그대로 말린 것이며, 홍삼은 그것을 가마에 넣고 쪄서 붉은 빛이 나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