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이물질 위 내시경 다시 보고싶어요
안녕하세요 20대 초입니다 화요일 저녁에 음료를 먹다가 날카로운 이물질이 걸리는걸 느꼈어요 그다음날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목 주위만 보았으나 없다고해서 집에 왔으나 찢어질듯한 아픔, 뛸때도 아프고 욱씬거리고 숨쉬기도 벅차고 무서워서 바로 그다음날 목요일에 처음 위내시경 받아보는거였는데 이물질이 있을때 수면으로는 위험하다고 해서 비수면위내시경을 받았어요 그런데 비수면도 너무 무섭고 식도에 뭐가있을까봐 시작하기전 펑펑 울었는데 그걸 보시고 의사선생님이 너무 금방 끝내주신거같았어요 별거 없다고 하길래 위산 억제 약만 처방받아왔어요 근데 집에 왔는데 이물감이 느껴지고 아프고 열도 나고 식도,위에서 화한 아픔, 날카로운 아픔이 느껴져요 위내시경 받아서 아픈게 아니라 원래 느꼈던 아픔이요..계속 아파요 음식도 안 넘어가고 먹으면 아파요
금요일날 잰 열은 37.5도고 몸도 뜨겁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110은 넘는거같아요ㅠ
그런데 또 위내시경하면 위랑 식도에 너무 안 좋은거 아닌가요ㅠㅠㅠㅠ?? 오히려 한번 더 했다가 그걸로 식도 찢어지는거 아닌지…..위내시경 텀도 한달 기간은 있어야한다고하는데… 저 20대 초인데…….. 괜찮은가요….ㅠㅠㅠㅠ 그런데 이대로 있다가 진짜 이물질이 있었어서 이러다가 천공 생겨서 음식물 넘어가서 패혈증 걸리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ㅠㅠㅠ 월요일날 다시 위내시경 해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위내시경을 짧은 간격으로 반복하면 그로 인하여 위염이 발생할 수도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이물질이 있었어서 이러다가 천공 생겨서 음식물 넘어가서 패혈증 걸리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ㅠㅠㅠ"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내시경을 통하여 확인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 이외에도
식도조영술 CT등을 통하여 진단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리 전 몸무게가 늘고 몸이 붓는 건 많은 여성들이 흔히 겪는 생리전증후군(PMS)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 현상은 대부분 호르몬 변화에 따른 수분 저류 때문이에요.
생리 직전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의 변화로 체내에 나트륨과 수분이 쌓이게 되면서, 체중이 1~3kg 정도 증가하거나 다리, 얼굴, 복부 등에서 붓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옷이 갑자기 꽉 끼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죠.
하지만 이건 지방이 늘어난 게 아니라 수분 때문이기 때문에, 생리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빠지고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짠 음식은 피하고, 물은 충분히 마시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같은 활동을 해주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돼요. 자신만의 생리 주기와 변화 패턴을 알고 있으면 미리 관리하기도 한결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