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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매사촌132
침착한매사촌132

새벽에 안방문을 긁으며 우는데 어떻게 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스코티시폴드와 페르시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918년5월1일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이른 새벽에 안방문을 긁으며 문열어 달라고 부릅니다.사료나 물은 때문이 아니예요.그냥 습관 같은데 어떻게 고칠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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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방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거는 주인의 관심을 끌기위해, 방안으로 그냥 들어가고 싶어서, 또는 놀고싶어서, 주인이 보고싶어서 등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고양이들은 주인과 함께 자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방문열어두셔서 같이 지내시거나 잠에 예민하시다면

      문을 닫은채로 생활하시다보면, 고양이가 지쳐서 더 긁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자기 시간을 정해 놓고 그런 행동을 하는데 우리에게는 새벽인 것 같네요 한 낮이라면 이해가 가고 적어도 아침 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새벽에 이런 일을 하면 참으로 황당합니다 자기 보금자리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안 될 때는 격리실를 만들어서 낮이 될 때까지 격리실에 혼자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정상적으로 야행성 동물이라 야간에 확동하는것은 당연한 활동입니다.

      그래서 문을 열어달라는것은 활동을 해야 하는데 왜 잠을 자냐고 아픈건 아니냐고 깨워 확인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놀자고 그러는것일 수도 있구요.

      매일 퇴근 후 집에 오시면 오뎅꼬치와 같은 장난감으로 1시간 이상 헉헉거릴때까지 신나게 놀아주시면 시차 적응이 조금씩 되어 좀 덜 고통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글쎄요... 고양이의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필요도 있으니 문을 열어두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같이 자자고 하는 것입니다. 보호자를 좋아하는 것이죠. 무시하시면 됩니다. 울때마다 소리치거나 다시 들여보내주면 이렇게 울면 들여보내주는 구나 합니다. 무시하시면 자기가 울어봤자 달라지는 것이 없구나 하면서 울음 소리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안방 밖을 혼자서도 재밌게 놀 수 있는 환경과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