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의존도가 낮다는 어떻게 해석이 가능한가요?
우리가 무역을 할 때 무역 의존도가 높다, 무역 의존도가 낮다라는 말들을 하더라고요.
이때 무역 의존도가 낮다는 어떻게 해석이 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무역의존도는 특정한 국가의 국민경제가 무역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가를 표시하는 지표를 말하며, 무역의존도가 낮은 국가로 미국이나 중국, 일본, 호주 등이 있습니다. 무역의존도가 낮다는 의미는 국가내 부존자원이 많거나, 내수시장이 안정적이어서 세계적인 경제위기나 경기침체 등에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것이죠. 무역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히 경제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다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무역의존도가 필연적으로 상승하며, 국내시장규모가 크고 국가경제가 안정된 선진국일수록 무역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싱가포르나 홍콩, 네덜란드와 같이 중계무역이 발달한 국가의 무역의존도는 100%를 넘는 경우도 있는 등 각 국의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국가의 경제가 무역에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를 뜻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한국의 경우에는 무역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세계무역경기가 좋지 않을때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반면에 중국위 경우 무역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세계무역경기에 다소 둔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내수시장의 한계 및 자원의 부족으로 무역 이외에는 국가 경제가 성장할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우 세계 최대의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수시장의 성장 및 부동산의 부흥으로 성장해온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무역 의존도는 한 나라의 국민경제 중에서 무역이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가를 표시하는 지표로서, 구체적으로는 국민소득 혹은 국민총생산에 대한 수출입총액의 비율로써 계산됩니다.
무역의존도는 그 나라의 경제규모의 절대적 크기, 경제발전의 정도 즉 산업구조의 발전 여하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구조 변동기에는 그 변화가 심하나 단기적으로는 비교적 안정된 수치를 가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그 나라 경제의 외국경제에 대한 관계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여,
반대로 무역의존도가 낮다는 것은 그 나라 경제의 자급자족도가 높거나 외국경제에 대한 관계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무역에 의존하지 않을 만큼 자국 내의 에너지 및 천연 자원들이 풍부하여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이 없다면 무역 의존도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석유자원이 풍부한 중동권의 경우 무역 의존도가 상대국보다 낮은 편에 속합니다.
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언제든 댓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꽤 높은 국가 중 하나인데, 무역의존도는 수출입비율로 판단합니다.
https://www.index.go.kr/unify/idx-info.do?idxCd=4207&clasCd=7
다음의 자료를 추가적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