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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형 인간이 심혈관계 질환에 더 잘 걸릴 수 있다던데 정말인가요 ?

안녕하세요 어릴때부터 밤에 제대로 잠을 못자서 학교다닐때도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성인되고 침으로 유전자 검사도 해보고 그러니 저녁형인간 유전자가 있다고 하네요

성인되고서 지금도 저녁형 인간으로서 살아가고 있는데

찾아보니 저녁형 인간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에 더 취약하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 정말이라면 왜 그런지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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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녁형 인간이 심혈관계 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부 있으며, 이는 생활 리듬과 관련이 깊습니다. 저녁형 인간은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는 경우가 많아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수면 패턴은 생체 리듬을 혼란시켜 호르몬 분비와 대사 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에 영향을 미쳐 혈압 상승이나 혈당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장기적으로 축적되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심혈관계 위험 요인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

    잠을 적절히 자지 못하고, 생활사이클 자체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심혈관계 급사의 위험인자이며, 고지혈, 고혈압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저녁형 인간의 유전자가 무슨 의미일지 모르겠으나,

    규칙적 생활 및 운동 하시고, 잠도 일찍 주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 등이 있다면 내과에 내원하여 평가 및 치료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저녁형인간은 밤늦게 음식을먹거나 저녁식사시간이 늦거나 불규칙적일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또한 늦게까지 잠을 자지못하면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나타날수있는데, 이로인한 염증반응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밤늦게 활동하며 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들고 바깥활동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많이 섭취하고 움직임이 둔해지며 잠을제대로못자는 상태로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