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가 일반 금에 비해 가격이 얼마나 나가나요
금시세가 75면 부과세.포함 82인데 금반지 찾아보면 100만원 정도 20 더 비싼데.세공비가 20정도 생각하면 되나요? 저래 비싸나요?
현재 금시세는 1g 당 75,000이고 부가세 포함하면 약 82,500원 정도이며 12g짜리 금반지 만든다면 순수 금값 82,500원에 12g 곱하면 약 990,000원입니다. 하지만 실제 구매할 때는 약 1,100,00~1,250,000원을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질물처럼 금값에 세공비 그리고 브랜드값이 더해져 약 5~20만 원 더 붙는 것입니다. 세공비는 보통 금값에 약 10~15% 공임비를 붙이게 됩니다.
금반지는 순굼 원가+ 세공비+디자인 비용+ 브랜드 마진이 함께 들어가서 시세보다 비싸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반지의 세공비는 10~25만원대가 흔하고 디자인이 복잡하거나 브랜드 제품이면 더 올라갑니다.
그래서 금 시세보다 최소 15~30만원 정도 더 비싸지는 것이 정상 범위 입니다.
즉 반지 가격이 시세 대비 +20만원 정도라면 과하게 비싼편이 아니라 정상적인 가격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반지가 금 시세보다 훨씬 비사보이는 이유는 세공비, 디자인비, 브랜드 마진,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순금 시세는 원자재 가격일 뿐이고 실제 반지는 여기에 세공비가 최소 10-25만 원, 디자인, 브랜드 비용이 추가되면 30만 원 이상까지도 붙습니다.
작은 반지라도 정교한 작업이면 세공비가 크게 올라가서 시세보다 20만 원 이상 더 나오는 게 흔한 구조입니다.
금 시세보다 20만 원 비싼 금반지는 비정상적으로 비싼 게 아니라 일반적인 가격 구조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