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빈은 폐비가 되었지만, 다른 폐비가 된 사람과는 다르게 폐비 장씨라고 불리지 않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장희빈은

폐비가 되었지만, 다른 폐비가 된 사람과는 다르게 폐비 장씨라고 불리지 않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폐비가아니라 희빈으로 강등 시켰기 때문입니다

장희빈의 '희빈'은 이름이아니라 희빈이라는 작위 입니다.

희빈으로 강등한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희빈 장씨가 세자 윤의 생모라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또 하나는 연산조의 일이 되풀이될까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희빈 장씨는 왕비로 책봉되었다가 원래 희빈으로 강봉된 상태에서 사사되었기 때문에 희빈장씨로 불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희빈은 폐비가 아니라 희빈 장씨 혹은 장희빈 이라고 불립니다. 장희빈은 자신의 아들 경종에 의해서 재위 3년 만인 1722년 10월 10일 어머니를 추존해 옥산부대빈(玉山府大嬪)으로 높이고 그 신주를 사우(祠宇)에 모시도록 하였습니다. 경종의 의지 속에 조성된 사우가 바로 대빈궁(大嬪宮)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