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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결정해야 하는데, 생각할수록 더 모르겠습니다
결정해야 하는데, 생각할수록 더 모르겠습니다
진로를 바꿀까.
지금 일을 계속할까.
이 관계를 이어갈까.
새로운 일을 시작할까.
충분히 고민하면 확신이 생길 것 같지만
어떤 선택은 생각할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결정이 어려운 것은
답을 몰라서만은 아닙니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가능성을 내려놓아야 하고,
잘못 선택했을 때의 후회와 책임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정보를 찾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확실해질 것 같아
결정을 미루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선택에도 불확실함은 남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 쪽이 정답일까?”보다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어떤 대가는 감당할 수 있는가?”
“어느 쪽이 내가 원하는 삶에 더 가까운가?”
자기이해는 정답을 대신 골라주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 사람인지 알아가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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