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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나는 어떤 조건에서 가장 오래,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다시 잘 달리는 것 같은데, 나만 늦어진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누군가는 벌써 다음 계획을 세웁니다.
그 모습을 보다 보면
괜찮았던 내 속도가 갑자기 느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비교에는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보이는 결과’와
내가 지나고 있는 ‘전체 과정’을 비교합니다.
그 사람이 가진 조건과 부담,
어떤 고민을 지나왔는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속도가 다릅니다.
빠르게 결정하고 경험하며 배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충분히 생각한 뒤 움직여야 안정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이해는
나를 남들만큼 빠르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렇게 묻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조건에서 가장 오래,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까?”
내 속도를 이해하면
남을 따라가는 선택보다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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