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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선택하고도 계속 다른 선택을 생각합니다
선택하고도 계속 다른 선택을 생각합니다
직장을 옮기고 나서
이전 직장이 더 좋아 보이고,
한쪽 진로를 선택하고 나면
포기한 길이 자꾸 생각납니다.
그래서 묻게 됩니다.
“내가 잘못 선택한 걸까?”
하지만 후회가 있다는 것과
잘못 선택했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선택에는 얻는 것뿐 아니라
내려놓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 어려운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는 단점까지 모두 보이지만
선택하지 않은 삶은 상상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가지 않은 길에는 아직
실패도, 갈등도, 지루함도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의 삶과
상상 속 최선의 삶을 비교하면
지금의 선택은 언제나 불리합니다.
오늘은 질문을 조금 바꿔보세요.
“맞는 선택이었나?”보다
“이 선택에서 내가 얻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나?”
“지금의 불편함은 감당하기로 한 대가인가?”
“이 선택을 어떻게 조금 더 나답게 만들 수 있을까?”
선택은 정답을 발견하는 일이라기보다
선택한 방향을 살아가며 만들어가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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