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움인베스트 [대출 시리즈] 주담대 다시 열렸다, 금융기관 접수 조건과 금리 한 번에 정리
잔금일은 다가오는데 은행마다 "이번 달 한도가 끝났다"는 말만 들으셨다면,
이번 소식이 반가우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금융 계획을 세우고 자산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세움인베스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한도 소진으로 막혀 있던 가계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열렸습니다.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가 상향되면서,
지난달 접수를 마감했던 금융기관들이 다시 주담대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열렸다'는 말이 '누구나, 어디서나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직 취급을 멈춘 곳도 있고, 열린 곳도 접수 시점과 금액, 대상 요건이 제각각입니다.
주담대 재개는 금리 비교보다 접수 조건 비교가 먼저입니다.
오늘은 왜 문이 다시 열렸는지,
그리고 은행 10곳과 보험사 9곳이 지금 어떤 조건으로 접수를 받는지 정리했습니다.
주담대가 다시 열린 이유, 총량 상향입니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금융기관마다 연간 가계대출 한도가 바닥을 드러냅니다.
그러면 투자 목적이 아닌 실수요자까지 자금이 막힙니다.
집을 사야 하거나 잔금을 치러야 하는데 받아주는 곳이 없는 '자금 경색'입니다.
주담대 재개는 연말 한도 소진, 실수요자 자금 경색, 가계대출 총량 목표 상향, 접수 재개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주담대가 다시 열린 흐름은 연말 대출 한도 소진, 실수요자 자금 경색,
가계대출 총량 목표 상향, 그리고 주담대 접수 재개 순서입니다.
금융당국은 앞서 8·13 대책에서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1.5%에서 3.0%로 올리고, 잔금과 실수요자 대출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주문했습니다.
총량 목표가 올라가면서 금융기관에 새로 대출 여력이 생겼고,
마감했던 곳들이 다시 물량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문이 열린 이유는 '실수요자 자금 공급'입니다.
그래서 열린 문의 폭도 곳마다 다릅니다.
대출 재개가 곧 내 대출 가능은 아닙니다
총량이 늘었다고 모든 금융기관이 같은 조건으로 열린 것은 아닙니다.
어떤 곳은 소액만, 어떤 곳은 실수요자만, 어떤 곳은 특정 기표월까지만 접수를 받습니다.
주담대 재개 후에도 접수 시점, 마감 기한, 대상 요건, MCI 가입 여부가 금융기관마다 다릅니다.
주담대 재개 후 금융기관마다 다른 조건은 네 가지입니다.
접수 시점은 기표일 기준 30~60일 전으로 갈리고,
마감 기한은 11월 기표분이나 12월 기표분까지로 정해진 곳이 있습니다.
대상 요건은 1억 원 내외 소액만 받거나 실수요자만 받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MCI 가입이 되는지도 다릅니다.
MCI(모기지신용보험)는
대출 한도에서 소액임차보증금만큼 빠지는 금액, 이른바 '방공제'를 채워 주는 보험입니다.
MCI 가입이 안 되는 곳에서는 그만큼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금리표보다 먼저 확인할 것은 '내 조건으로 지금 접수되는 곳'입니다.
은행 10곳 주담대 금리·접수 현황
은행 10곳 중 9곳이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대상을 제한한 곳이 2곳, 마감 기한이 정해진 곳이 2곳이고, 1곳은 아직 취급을 중단했습니다.
은행 주담대 접수 현황입니다.
10곳 중 9곳이 접수 중이며, A·B 은행은 대상 제한, E·I 은행은 마감 기한이 있고, J 은행은 취급 중단입니다.
(출처: 세움인베스트 금융기관 확인)
각 금융사 홈페이지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실제 적용 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우대금리 조건(전자계약, 부수거래 등), 대출 실행 시점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5년 주기형 기준 금리는 5.09~5.67% 수준입니다.
조건만 맞으면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MCI 가입은 D·E·F·H·I 은행이 가능하고, A·B·C·G 은행은 불가합니다.
방공제가 걸리는 주택이라면 이 차이가 실제 한도를 가릅니다.
다주택자 대출 제한, 생활안정자금 한도 같은 세부 정책도 은행마다 다르니
실행 전에 상세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이 아니라,
내 조건이 통과되는 곳 중에서 가장 유리한 곳을 고르는 것입니다.
보험사 9곳 주담대 금리·접수 현황
보험사는 9곳 중 6곳이 접수 중이고, 3곳은 여전히 취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보험사 주담대 접수 현황입니다.
9곳 중 6곳이 접수 중이고 G·H·I 보험사 3곳은 취급 중단입니다.
접수 중인 6곳 중 5곳은 MCI 가입이 가능합니다.
(출처: 세움인베스트 금융기관 확인)
각 금융사 홈페이지와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실제 적용 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우대금리 조건(전자계약, 부수거래 등), 대출 실행 시점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 대출 제한, 생활안정자금 한도 등 세부 정책은 은행별로 다르므로
대출 실행 전 반드시 상세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접수 중인 보험사 대부분은 12월 기표분까지 받고, E 보험사만 11월 기표분까지입니다.
B 보험사를 뺀 5곳은 MCI 가입이 가능합니다.
은행에서 MCI가 막혀 한도가 부족하다면 보험사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 9곳 중 3곳이 닫혀 있습니다.
'전부 열렸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잔금일부터 거꾸로 세어 보세요
대부분의 은행은 기표일 기준 60일 전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잔금일이 정해져 있다면 접수 가능 시점을 역산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주담대 접수는 대부분 은행이 기표일 60일 전부터, H 은행은 30~45일 전부터 받습니다.
잔금일을 기준으로 거꾸로 계산해 보세요.
예를 들어 잔금일이 12월 20일이라면,
대부분의 은행은 10월 21일 무렵부터 접수가 가능합니다.
H 은행은 기표일 30~45일 전부터라 접수 시작이 더 늦습니다.
반대로 마감도 있습니다.
E 은행은 12월 15일 기표분, I 은행과 E 보험사는 11월 기표분까지만 받습니다.
잔금일이 이보다 늦다면 이 곳들은 선택지에서 빠집니다.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 두 날짜를 함께 봐야 갈 수 있는 곳이 보입니다.
부동산 담보 사업자 대출은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가계 주담대와 달리,
주거용·비주거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사업자 대출은
규제·쿼터·금리 면에서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담보 사업자 대출의 금융권별 LTV 최대치와 최저 금리입니다.
저축은행·캐피탈은 주거용 기준 LTV 최대 95%까지 가능합니다.
(출처: 금융기관 관계자 전달 기준)
사업자 대출 LTV와 금리는 금융권별로 이렇습니다.
1금융권 은행은
주거용 LTV 최대 80%에 금리 최저 4.3%부터,
비주거용 LTV 최대 80%에 최저 4.4%부터입니다.
저축은행·캐피탈은
주거용 LTV 최대 95%에 최저 5.6%부터,
비주거용 LTV 최대 80%에 최저 6.3%부터입니다.
상호금융은
주거용 LTV 최대 80%에 최저 5.2%부터,
비주거용 LTV 최대 80%에 최저 5.4%부터입니다.
금리만 보면 1금융권이 가장 유리합니다.
한도가 더 필요하다면 주거용 기준 LTV 최대 95%까지 가능한 저축은행·캐피탈을 검토해 볼 만합니다.
위 수치는 각 금융기관 관계자를 통해 전달받은 기준이며,
개인과 기업의 신용도, 우대금리 조건, 실행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면,
지금이 조건을 비교해 보기 좋은 시기입니다.
대출이 열렸다는 소식보다, 내 조건이 먼저입니다
대출이 다시 가능해졌다는 소식만 듣고 기다리면,
정작 내 조건으로 갈 수 있는 곳의 마감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번 재개도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다시 좁아질 수 있습니다.
열려 있을 때 내 조건에 맞는 곳을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담대 상담 전에 진행 금액, 실수요 여부, MCI 필요 여부, 잔금 일정, 우대금리 조건 5가지를 먼저 정리해 두세요.
주담대 상담 전에 정리해 둘 것은 다섯 가지입니다.
진행 금액이 1억 원 내외 소액인지,
실수요자에 해당하는지,
MCI가 필요해 한도가 소액임차보증금만큼 줄어드는지,
잔금 일정이 접수 시점과 마감 기한 안에 드는지,
그리고 다자녀·전자계약·부수거래 같은 우대금리 조건에 해당하는지입니다.
결국 확인할 질문은 하나입니다.
"내 상황에서, 지금, 어느 금융기관이 받아주는가?"
같은 '주담대 재개'라도 진행 금액, 실수요 여부, MCI 필요 여부, 잔금 일정에 따라
갈 수 있는 곳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조건표를 혼자 붙잡고 고민하기보다,
내 상황을 기준으로 접수 가능한 곳부터 추려 보는 것이 시간과 기회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잔금 일정이 잡혀 있거나 자금 계획을 세우고 계신다면
세움인베스트에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기준일 | 2026년 10월 29일
다음 업데이트 | 금융기관별 접수 재개·중단, 기표월 마감, 금리 변동이 확인되면 반영합니다.
변경 가능성 | 접수 가능 여부와 금리는 금융기관의 남은 한도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실행 전 반드시 해당 금융기관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글에 참고한 자료들
- 은행연합회 공시, 각 금융사 홈페이지 및 관계자 확인 (2026년 10월 기준)
- 더팩트, 총량 목표 2배 높였는데도 '대출 오픈런'…은행 빗장 못 푸는 이유, 2026년 9월 17일
- 한경비즈니스, 막혔던 주담대 다시 열린다, 2026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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