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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가 불리하게 해석되는 판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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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변호사

지금 수사에서 먼저 살펴보는 방향

“거부 자체보다 그 전후 맥락이 함께 검토됩니다.”

최근 음주 관련 사건에서는 단순히 측정을 거부했다는 사실만으로
일률적인 판단을 내리지는 않는 흐름입니다.
현장 당시의 상황, 운전 경위, 거부에 이르게 된 과정이
함께 검토되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음주측정 거부가 곧바로 동일한 결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정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여지도 존재합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판단 지점

“수치가 없으면 불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

실제 상담에서는 음주 수치가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는 ‘왜 거부했는지’가 함께 해석됩니다.

설명이 부족하거나 감정적인 대응이 동반된 경우에는
의도와 달리 부정적인 정황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이 선택이 불리하게 작용하는 순간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는 행동들이 쌓이는 경우”

현장에서 말을 아끼려다 오히려 설명이 부족해지는 경우,
측정 거부 의사만 강하게 드러난 경우에는
그 선택 자체보다 태도와 흐름이 문제 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여기에 이동 경로, 주변 진술, 단속 당시의 상태가 결합되면
거부 선택이 판단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 상담 흐름을 바탕으로 한 사례 정리

“결론보다 판단이 갈린 지점이 중요했습니다.”

A씨는 단속 과정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했습니다.
술을 마신 사실은 있었지만, 운전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조사에서 문제로 지적된 부분은
거부 이유에 대한 설명이 현장과 조사 단계에서 달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결국 핵심은 거부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대응 방식과 설명의 일관성이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조심해야 할 대응 방식

“추가 설명이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음주측정 거부가 이루어진 상황이라면
즉흥적인 해명이나 감정적인 설명은
오히려 판단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차분히 정리하고,
어떤 부분이 오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혼자 판단하기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구조를 살펴볼 필요성이 커집니다.


절차별로 달라지는 주의 포인트

“단계에 따라 접근 방식도 달라집니다.”

통지서를 받기 전에는 불필요한 연락이나 설명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출석 요구를 받은 경우에는 진술 방향을 사전에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사 단계에서는 초기 대응과의 일관성이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전체 흐름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요구됩니다.


이 단계에서 놓치기 쉬운 판단 포인트

“선택의 의미는 이후 절차 속에서 드러납니다.”

음주측정 거부는 당시에는 단순한 선택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후 조사와 해석 과정에서는 여러 정황과 함께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초기 판단의 의미가 달라지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어떤 부분이 쟁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점에서의 판단이 이후 절차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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