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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친일잔재 청산이 어려운 이유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렇습니다. 친일잔재 청산이 어려운점은 해방이후 어려운 국내 정치적 상황에서 일본에 붙어먹은 놈들이 다시 공산당(인민군),자유주의(국군)로 나뉠때 남쪽의 지유주의를 표방하며 정치를 휘어잡았지요....ㅠ 공산당 프레임을 씌워서 아예 일제 라는 말을 입에 내지도 못하게 했고, 행여 일제앞잡이라고 몰아붙이면 오히려 공산당이라고 밀고해서 사형이나 엄벌에 처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져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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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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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는 신화속 인물이 아니라 실존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리스 신화속 인물이지요~제우스는 알크메네와 낳은 아들 헤라클레스를 사랑하여 뛰어난 힘을 주고 왕위를 약속했지만 아내 헤라의 질투로 이루지 못한다. 헤라가 늘 헤라클레스를 위험에 빠뜨리려 해서 그는 끝없이 모험을 해야만 했다. 후대 사람들은 이 모험을 12가지 사역이라 하는데 힘과 용기로 시련을 극복한 이야기들이다.그리스 신화의 영웅이자 신.전 세계의 다종다양한 설화와 전설, 신화속 영웅 가운데서도 실질적으로 영웅의 대명사로 군림하는, 지구 전체의 신화와 전설에서 가장 유명한 사나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온전히 전승된 그리스 신화 내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인물로, 초인적인 힘과 불굴의 정신을 지닌 헤라클레스의 무용은 신화와 전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후대의 예술가와 시인, 작가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재창조, 재생산되고 있다.여담으로 신화상에서 보여준 용력과 능력이 대단하다보니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의 대명사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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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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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헌 안양의 일생과 업적은 어떠했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 충렬왕 때 원나라에서 성리학을 도입하고 섬학전을 설치하여 이를 보급한 고려의 문신. 초명은 유, 자는 사온, 호는 회헌이고 원종 1년 문과에 급제해 교서랑을 거쳐 직한림원이 됐다. 문교부흥의 기운이 소생하기 시작한 충렬왕 때 원의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원나라를 왕래하며 학풍을 견학하고 이를 최초로 국내에 들여왔다. 이는 한국 유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고려의 불교세력과 대항하고 나아가 그것을 압도하면서 조선시대의 건국이념으로까지 성장했다. 안향은 고려 말 인물로 경상북도 영주 순흥(順興) 고을 출신이다. 그는 불교가 지배한 시대를 살았고, 무신 집권기와 수차례 몽고의 침략 등 시련을 겪으면서 올곧게 학문과 수양에 매진할 수 없었던 때에 고려의 관료로서는 최초로 성리학을 받아들였다. 개인적으로 연구했을 뿐 아니라 후진에게 전수할 목적으로 교육에도 부심했다. 그의 문하에서 소위 ‘육군자(六君子)’가 배출되었다. 그의 노력은 관학의 부흥을 가져와 많은 인재를 양성했고, 이들은 조선 개국의 동인으로 작용했다. 그는 주자의 저술을 집대성한 주자대전(朱子大全)을 손수 베껴와 철저하게 연구하고 주자의 초상화를 그려 이를 벽에 걸고 평생을 경배했다. 자신의 아호도 주자의 호인 회암(晦菴)에서 따 회헌(晦軒)이라고 했다. 철저한 ‘따라 배우기’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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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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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조선이라는게 뭔가요? 고조선이랑 다른건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자가 고조선 지역에 책봉받아 세웠다고 전해지던 왕조. '후조선'(後朝鮮)이라고도 했다. 고조선이 사라진 이후, 삼국시대부터 19세기까지 기자조선은 사실로 믿어졌지만 현대에 발달한 연구 방법이 도입된 이래로 기자조선은 고고학적 발굴과 배치되어 국내 학계에서는 그 실체를 부정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대 한국인들도 단군은 알지만 기자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여기서 실존 불인정은 정확히 말하자면 '기자 동래설 or 기자 피봉설'을 말하는 것이다. 위만 이전에 있었던 고조선의 실체가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기자조선이 아닌 토착계 국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로 한국의 역사학계는 <단군 신화>를 실증적으로는 부정하지만 역시 위만 이전에 있었던 토착 고조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또 이와 관련하여 위만이 찬탈하기 이전 고조선의 부왕과 준왕의 조선을 단군조선 내지는 단군조선이 아니더라도 위만 이전에 존재했던 토착 고조선 왕계로 봐야 할 지, 기자조선의 후반부로 봐야 할 지에 대한 소소한 논란이 있는데 어차피 단군이든 기자든 실증적으로 논하긴 어려운지라 그리 큰 의미는 없다. 쉽게 말해 단군조선/기자조선을 구체적으로 따지기엔 둘 다 확증할 만한 고고학적 근거가 부족하니 그냥 고조선으로 퉁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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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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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라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증이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런거ㅠ없습니다. ㅋㅋ 자격증이 있다고 월급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더 실력이 있는것도 아니지요... 그저 그 사람 옆에가면 예술가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예술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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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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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의감이라는 곳은 뭐하는 곳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목종 때 관원으로 태의감(太醫監)·소감(少監)·승(丞)·박사·의정(醫正)이 있었다.문종 때 판사(判事) 1인(종3품), 감 1인(정4품), 소감 2인(종5품), 박사 2인(종8품), 승 2인(종8품), 의정 2인(종9품), 조교 1인(종9품), 주금박사(呪噤博士) 1인(종9품)을 두고, 이밖에 서리직으로 의침사(醫針史) 1인, 주약(注藥) 2인, 약동(藥童) 2인, 주금공(呪噤工) 2인이 있었다.1308년(충렬왕 34)사의서(司醫署)라 고치고 동시에 관원으로 제점(提點) 2인(겸관으로 정3품), 영(令) 1인(정3품), 정(正) 1인(종3품), 승 1인(종5품), 낭(郎) 1인(종6품), 직장(直長) 1인(종7품), 박사 2인(종8품), 검약(檢藥) 2인(정9품), 조교 2인(종9품)을 두었다. 그 뒤 다시 전의시(典醫寺)라 고치고 제점을 없애고 영을 판사, 낭을 주부(注簿)라고 하였다.1356년(공민왕 5) 7월 다시 이름을 태의감이라 고치고 정(正)을 개정하여 감·부정(副正)을 소감이라 하고 검약을 없앴으나, 1362년 3월 다시 전의시라 개칭하고 감을 정, 소감을 부정이라 하고 다시 검약을 두었다. 1369년 또다시 태의감이라 칭하고, 또 정·부정을 감·소감이라 하고, 1372년 다시 전의시라 칭하고 정·부정으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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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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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에서 국가간의 전쟁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류도 동물과 같아서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법칙이 적용되는 범주안에 있다고 볼수 있지요!^^어쩔수 없이 살아남으려는 뺏고 빼앗기는 싸움의 연속이라고 볼수있습니다.지금도 줄타기를 하고 있지요.... 걱정됩니다. 3차대전이 터질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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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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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토관제도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토관 제도는 원의 직속령이었다가 다시 고려에 수복된 지방을 통치하면서 비롯되었다. 원은 점령한 지역을 지배하기 위해 그 지방 세력을 포섭해 통치했으며, 이를 수복한 고려도 지방 세력의 효율적인 조종을 위해 토관을 설치하여 지방 사회를 운영했다. 즉 새로 확보된 지역의 유력한 지방민을 통해 지방 지배를 꾀하는 동시에, 그 지방 민호를 군호로 편성해서 유사시에 군사적 요층지로 활용하려고 했던 것이다. 토관 제도는 조선에 들어와서도 계속 시행되었다. 함경도에는 1416년(태종 16) 이전 함흥에 토관이 설치되었다. 세종 때는 북방 지역에 대한 개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그곳에 대한 통치 방식의 하나로 토관 제도를 확대 시행했다. 토관은 국가에 봉사한 대가로 지록이라는 토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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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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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 오행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음양과 오행이라는 기호를 통해 조화와 통일을 강조하는 학설.동아시아의 조화적인 음양 이원론 중 하나.음양오행설의 원리는 우주나 인간의 분리된 모든 현상이 음(陰)과 양(陽)의 쌍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아래-위, 낮고-높음, 여자-남자).이들은 대립적이지만 서로 상보적으로 음(陰)과 양(陽)이 확장하고 수축함에 따라 우주의 운행이 결정된다는 것이며, 음과 양이 네가지 기운 (생, 노, 병, 사)에 따라 확장-수축 함으로써 다섯가지 오행이 나타난다는 것이 오행설입니다. 오행설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 가지가 음양의 원리에 따라 행함으로써 우주의 만물이 생성하고 소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음양론과 오행설의 기원에 대해서는 은대(殷代)의 신앙과 관련해서 거의 동시에 성립되었다는 설도 있고 통설에서는 양자는 발생 기반을 달리하여 중국 전국 시대에 유행한 음양과 오행이 합쳐진 말이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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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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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연설할때 특별한방법을 사용하였다는데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히틀러가 대중을 공감하게 만드는 방법 도덕적으로 당연한 주제를 감정적으로 호소하듯이 연설한다. "독일 국민 여러분 서로 도우십시오. 모두가 도와야 합니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항상 당신보다 더 불행한 상황에 빠진 (독일)사람이 있었다는 걸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독일인으로써 같은 동포인 그 사람을 돕고 싶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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