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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흥에서 유명한 돈차는 어떤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는 찻잎을 따서 만든다는 면에서 모두 같은 것이지만 차 이름은 모양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청태전은 보림사가 창건된 통일 신라시대 때부터 마시던 차입니다 세종실록 동국여지승람 경세유표 가오고락 임하필기 등의 장흥의 차 이야기 또는 청태전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우리 장흥은 고려시대 전국 19곳의 다소 가운데 13개소가 밀집해 있었던만큼 차와 샘의 본산지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차는 잎을 덖어서 만들지만 청태전은 시루에 찌고 맷돌에 빻아 틀에 넣어 만들어졌죠 그 생김새가 엽전처럼 생겼다 해서 전차, 돈차로 불렸고 곶감 말리는 모습과도 같다 해서 곶차라 하기도 했답니다 그것을 청태전이라 부른 것은 장흥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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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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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참파 왕국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참파는 베트남 중부 지방에 위치해 있던 말레이계의 구 짬족이 세운 왕국입니다 이들 과거 짬족은 오늘날 베트남 중부 남단에 거주하는 짬족의 직접적인 조상이 됩니다 당나라에서는 임읍이라고 불렀고 일시적으로 환왕국이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송나라 때는 점성이라고 불렀고 참파의 이름은 인도식 왕의 이름과 함께 이 나라가 일관해서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참파 왕국은 인도 문화의 가장 동쪽 전초지였고 그들은 자주 프놈과 동맹을 맺기도 하면서 중국과 끊임없이 싸움을 벌였습니다 4세기 반경에 참파는 중국의 한군인 일람을 합병하기도 했으나 이 승리는 순식간에 뒤바뀌고 말았습니다 5세기에 중국이란 대국을 상대로 하는 전쟁에서 참파는 독립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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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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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이 왕실사람만 뽑는 과거를 시행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정이 직위한 후 흥선대원군의 아들과 손자들은 대부분이 프리패스로 출제를 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대놓고 왕실만 뽑아주는 특별한 과거를 열어서 다 합격시켜 버렸고 이 사람들은 당연히 흥선대원군의 측근으로 활동했지요 고종과 그의 일족들과의 관계는 정말 끝장나게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나 흥선 대원군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왕실만 뽑아주는 특별 과거를 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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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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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현종은 정말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것 만큼 명군주였나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사에서 유일한 사생아 출신 군주로 죽음의 위기까지 몰렸던 불우한 어린 시절로 유명하지요 태어나자마자 암울한 전란의 시대를 살았고 몇 년 뒤 고아가 되었으며 생명의 위협을 받던 중 강조의 정변으로 목종이 시해 당하며 갑작스럽게 즉위했습니다 이후 요나라의 두 차례에 걸친 대침공을 맞아 건국이래의 최대의 위기 속에서 남쪽으로 몽진을 떠나는 등 큰 시련을 겪었으나 결국 요나라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요 전쟁의 위기를 극복한 것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제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탁월한 업적을 쌓았는데 이러한 치적에 힘입어 고려는 제8대 현종에서 제17대 인종 때까지 무려 130년이 넘게 지속되는 기나긴 황금기에 접어들었으며 동아시아 3국 고려,거란,송간의 균형적 국제관계의 한 축을 담당한 나라로 거듭났지요 또한 이후 고려 왕실이 현종의 혈통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고려 왕조의 중흥지주에 해당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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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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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인종차별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부색에 따른 인종차별 등 근대적 형태의 인종차별은 근세 말 근대 초인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형성이 되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에 노예 무역에 규모가 커지고 산업화된 18세기 중반에서 19세기 중반 사이에는 골상학이라는 인종에 대한 유사 과학이 등장하여 활발해졌지요 인종차별사에서 유명한 것은 역시 19세기 중반까지도 노예제를 공식적으로 유지했고 그 노예제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이유로 남북 전쟁이라는 내전까지 치렀던 미국의 사례가 꼽히고 있습니다 노예제 철폐에서 한 세기가 지난 1960년대까지도 주별자립권과 인종 분리라는 미명하에 관습적인 차별이 이루어졌고 현재도 하나의 사회적 이슈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에서는 인종차별이 있었다는 기록은 없지만 조선을 많이 침범했던 일본인을 좋아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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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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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신부가 입는 웨딩드레스가 흰색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웨딩드레스가 흰색인 이유는 바로크 시대에는 실용성이 좋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기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흰색 옷은 관리가 까다롭고 비쌌기 때문에 일부 귀족들만 하얀색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부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했으며 동시에 흰색은 순결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서 애용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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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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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가 일본으로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의 꿈 이야기를 안견이 그린 그림인데 꿈은 안 평대군이 박팽년 등과 함께 복사꽃밭을 걸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림에 안평대군이 쓴 저서와 시 한 수, 당대 명사 21명의 찬문이 덧붙여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그림과 시문들을 아울러 몽유도원시축, 혹은 몽유도원시권, 몽유도원도권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현재 몽유도원도는 일본 텐리 대학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언제 어떻게 일본으로 건너갔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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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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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톨라니는 어떤 인물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너를 코스톨 다니는 헝가리 유대인 출신의 투자가인데 유럽의 워렌 버핏,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전 세계 10개 도시에 집을 가지고 있고 헝가리어,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의 4개국에 능통했다고 합니다 그는 1906년 2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고 1999년 9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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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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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이라는 것은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장이란 풍습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우리나라의 왕릉을 도굴할 때 너희는 고려 때부터 효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니 왕릉을 도굴해도 괜찮다는 핑계를 대기 위해서 지어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려시대에 고려장이 있었다고 하는 것은 일본 사람들이 지어낸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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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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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성당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카톨릭 성당은 1891년 10월 27일 시작해서 1892년 11월 6일에 준공한 서울 악현성당으로 위치는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47-1 (죽림동)이며 양식은 네오 고딕 식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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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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