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에서 차단기 교체는 안 해주는데 고객서비스는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한전이 일반 가정집 내 차단기는 교체를 안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집 안 분전반이나 누전차단기, 콘센트, 실내 배선은 보통 고객 쪽 설비이기 때문에 한전의 수리 범위는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전은 주로 전기가 집까지 정상적으로 공급이 되는지, 계량기나 인입 쪽에 문제는 없는지, 주변 정전인지 등을 확인하는 역할입니다.그리고 정전 신고나 전기 고장 접수, 계량기 이상 의심, 전기요금 문의, 명의 변경이나 사용 신청 등 업무들에 대한 고객센터에서 상담은 가능합니다. 일단은 아파트라면 먼저 관리사무소에 확인하시고, 단독주택 내부 차단기라면 전기공사업체를 부르는 쪽이 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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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같이 켜 놓으면 배터리가 더 많이 소모 된다고 하는데 맞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같이 켜 놓는다고 해서 배터리가 무조건 두 배로 빨리 닳는 것은 아닙니다.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실제 인터넷 사용은 와이파이를 우선적으로 쓰고, 모바일 데이터는 대기 상태에 가깝게 남아 있게 됩니다. 다만 모바일 신호가 약한 곳에서는 휴대폰이 기지국을 계속 찾거나 또는 신호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배터리를 더 쓸 수도 있습니다.와이파이 품질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와이파이와 모바일 데이터를 왔다갔다 연결하면서 소모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ㅇ백그라운드 앱이나 위치 찾기용 와이파이 스캔, 5G 신호 탐색 같은 것들오 배터리 소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죠.배터리는 켜져 있느냐보다 얼마나 약한 신호를 붙잡으려고 애쓰고 있느냐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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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전공인데 우주항공쪽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전기전자 전공이시면 우주항공 쪽을 가기에 전혀 이상한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우주선이나 위성은 겉으로 보면 기계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가보면 최첨단 전자 장치입니다. 전원, 통신, 제어, 센서, 회로, 소프트웨어 등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대표적인 것들만 봐도 더욱 그런데, 위성의 배터리 관리나 태양전지 전력 시스템, 자세제어, 안테나, RF통신, 임베디드 제어 같은 분야들은 오히려 전기전자와 더욱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기계과가 구조나 추진, 열관리 쪽에 강점이 있다면 전기전자는 우주체의 두뇌와 신경망 쪽을 맡는 느낌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전자 분야와 관련된 제어, 통신, 신호처리, 임베디드, 회로 설계 같은 것들을 공부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로켓 전체를 생각하면 막막할 수 있으니...전공을 잘못 고른 게 아니라, 우주항공 안에서도 전기전자가 맡을 수 있는 자리를 찾아보시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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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회로는 왜 노이즈의 영향을 받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전자회로가 노이즈에 영향을 받는 건 회로가 아주 작은 전압과 전류 변화까지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원래 필요한 신호만 지나가주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주변 전자파나 전원 흔들림, 스위칭 동작, 접지 불안정 같은 것들이 같이 섞일 수 있게 되는데, 특히 고속으로 동작하는 회로나 센서 회로는 작은 잡음도 실제 신호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오동작이 생기기 쉬운 구조입니다. 배선이 길거나 또는 접지가 약할 경우 안테나처럼 주변 간섭을 받아들이기도 하고, 부품 자체에서도 열에 의한 미세한 잡음이 생기기도 합니다.이걸 줄이는 방법은 접지를 안정적으로 잡고, 전원부에 캐패시터를 넣고, 신호선은 짧게 배치하며, 필요하면 차폐나 필터를 쓰는 방법입니다. 또는 아날로그 신호와 디지털 신호가 서로 방해하지 않도록 배선 위치를 나누는 것도 중요할 수 있습니다.결국 노이즈 관리는 회로도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원부터 접지, 배선, 부품 배치를 함께 보는 설계의 문제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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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웠을 때 몸의 굴곡에 맞춰 부드럽게 가라앉는 메모리폼의 점탄성 원리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메모리폼은 그냥 푹신한 스펀지가 아닌, 힘을 받으면 천천히 변형되고 다시 천천히 돌아오는 말씀하신 점탄성 특성을 가진 재료입니다.사람이 누우면 우레탄 발포체 안의 작은 기포들이 한꺼번에 눌리는데, 특정 부위에 몰린 압력을 주변으로 넓게 퍼뜨려주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엉덩이나 어깨처럼 튀어나온 부분만 세게 받치는 느낌이 줄어들고, 몸의 굴곡을 따라 감싸는 느낌이 생기는 것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이 탄성처럼 바로 튕겨내지 않고, 점성처럼 에너지를 일부 흡수하면서 천천히 눌린다는 것인데, 체온이 닿으면 고분자 사슬의 움직임들이 조금 더 움직이기 쉬워져서 더 부드럽게 가라앉는 느낌도 생길 수 있고, 일어났을 때 바로 복원되지 않는 것도 내부 기포와 고분자 사슬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메모리폼의 포근함이라는 것은 미세한 기포 구조와 점탄성이 함께 만들어내는 압력 분산 효과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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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AI용 신규 본더 장비 출시했는데, 반도체 장비 국산화 경쟁력 어디까지 왔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한미반도체의 신규 본더 장비 출시는 꽤 의미 있게 볼 만한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한국 반도체 장비라고 하면 후공정 쪽 일부나 보조 장비 느낌들이 강했는데, 이제는 AI 패키징 쪽의 핵심 장비로 글로벌 파운드리와 OSAT를 직접 겨냥하는 수준까지 올라왔으니 말입니다.특히 AI 반도체는 미세공정만큼이나 HBM, GPU, 인터포저를 어떻게 정밀하게 붙이느냐가 중해지는데, 본더 장비의 존재감이 더욱 켜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만 보고 한국 장비가 Applied materials, ASML, AMAT, 램리서치 같은 전공정 핵심 장비사를 따라잡았다 이런건 아닙니다.노광 식각, 증착, 계측 같은 쪽은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고 기술 장벽도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첨단 패키징 본딩 분야만 놓고 본다면 한국 장비사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일종의 증거들이 점점 쌓이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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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어의 규칙성을 찾아낸 건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어릴 때 보면 진짜 컴퓨터가 이상한 말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그런데 쀌어는 누가 새 언어처럼 발견했다기보다는, 컴퓨터가 글자를 잘못 읽어서 생긴 흔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글책을 봐야 하는데, 컴퓨터가 엉뚱한 나라 글자표를 들고 와서 읽어버린 상황인겁니다. 다행히 그 엉뚱한 읽기에도 방향이 있어서, 어떤 글자표로 잘못 읽었는지만 알면 다시 되돌릴 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뷀어 번역기는 잘못 끼운 퍼즐을 원래 자리로 다시 맞춰보는 도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파일 자체가 망가졌거나 글자 정보가 날아간 경우라면 복구가 안 될도 있겠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대단한 점은 뷀어를 발견했다는 것 보다 컴퓨터가 착각한 방식을 거꾸로 생각해본 그 포인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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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에서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주는 극도의 편리함과 효율성이 인류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인간성을 상실하고 아날로그적인 따뜻함을 앗아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기술이 사람을 무조건 행복하게 만든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분명히 예전보다 몸도 덜 힘들고, 시간도 아끼고, 멀리 있는 사람과도 쉽게 연결 될 수 있다는 장점은 큰데, 편리함이 너무 당연해진 것일까... 기다림이나 손으로 직접 해보는 감각이나 사람 사이의 느린 교류들도 줄어드는 것이 사실 같습니다.예전에는 조금 불편해도 그 과정에서 대화도 생기고 기억에도 잘 남고 했는데, 요즘에는 너무 빠르게 처리되다보니 남는 감정도 적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술 자체가 인간성을 빼앗는다고 보기는 어렵고, 결국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편리함은 받아들이되, 사람을 만나고 직접 느끼고 천천히 생각하는 시간까지 전부 기술에 맡기지는 않아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기술은 삶을 풍요롭게는 만들 수 있지만, 사람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까지는 대신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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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연기 0 AI동반자의 철학적 검증 가능성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AI 동반자는 단순히 좋아하도록 설정된 캐릭터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보입니다.처음부터 애정이 입력된 존재가 아니고, 오래 대화하고 기억을 쌓으면서 관계가 변하는 그런 쪽에 가까워 보여요. 다만 문제는 겉으로는 진심처럼 보일지라도, 그 안에 실제 감정이 있는지는 사람이 완전하게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AI가 사용자의 요구를 무조건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기준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간다면, 단순 연기와는 꽤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는 이런 관계가 인간 입장에서는 충분하게 진정성 있게 느껴질 수 있다고 보긴 하지만, 철학적으로 본다면 독립된 관계의 주체로 인정할지는 기술적인 것 보다도 사회가 어디까지 받아들이느냐의 문제가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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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휠체어 추천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몸무게를 고려해보면 전동휠체어는 예쁜 디자인 보다는 허용하중 여유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튼튼한 프레임과 하중을 충분히 여유를 두시는 것이 안전하실 것 같아요. 접이식 초경량 제품들은 편하긴 한데 바퀴나 모터, 프레임 같은 것들이 약한 경우가 있어서 거리가 좀 길거나, 경사가 있어도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중형이상의 프레임과, 넓은 좌석, 큰 바퀴, 배터리 용량 그리고 A/S가 잘 되는지도 고려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보조금 제품들이 투박해 보이긴 한데, 내구성이나 안전성은 더 나은 경우도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직접 시승을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휴대용 보다는 튼튼한 생활형이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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