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 존재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맹자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선을 알고 선을 행할 수 있다는 양지양능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인의예지의 4덕을 지니고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는 성선설의 이론을 뒷받침하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칸트도 도덕적 선험론을 통해 인간은 본질적으로 도덕적 의무에 합당한 행위를 하는 존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보면 인간은 도덕적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화의 과정 속에서 그 사회의 제도 규범 가치관 문화 등을 학습함으써 내면화하는 과정이듯이 그 사회의 도덕규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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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의지하는 것이 삶에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언제가는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때문에 절대자에게 의지하여 마음에 안정과 평화를 얻고자하는 것입니다. 이는 인간이 종교적 존재임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줄 정도로 종교에 대해 맹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신은 인간에게 선과 악을 동시에 주었고 인간이 선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주지권도 주었기에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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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미친 사람들 보면 종교에 빠진 사람들과 공통점이 많은 거 같은데 저만 그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원효대사는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갈대구멍으로 하늘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하였으며 독단과 독선에 빠지기 쉽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인간은 둘만 있어도 지배와 피지배관계가 형성되는 정치적 존재이면서 절대자에게 의존하려는 종교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해방을 전후해서 극좌세력(박헌영 후에 김일성) 중도좌파 여운형 중도세력인 김규식 중도우파 김구 극우세력인 이승만 등 5명의 지도자가 있었으나 민족주의자들인 여운형 김규식 김구 선생들은 암살을 당했고 극좌세력과 극우세력만 남게 되었습니다. 또 남한에서는 반이(반민족자처벌특별위원회 등)와 친이(한민당-친일지주와 자본가로 구성)로 나뉘어 진보와 보수의 대립이 격화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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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인간이 진정으로 자유로운 존재라고 말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실존주의 철학자 사르트르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너는 검사 너는 범죄자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서 자라온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달리 삶이 정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인간의 유전적 생물학적인 면은 가지고 태어나겠지만 인간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주체성을 지니고 있다고 보여지기때문에 자유로운 존재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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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살아가는 건가요 죽어가는 건거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하이데거는 인간은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존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살아가는 것이 곧 죽음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반정도 살았다는 것은 반정도 죽었다는 것으로 반생반사를 약분하면 생과 사는 같다는 것입니다. 곧 살아가는 기간이 죽은 기간이 되는 것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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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학문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모든 학문의 기본은 수학이고 수학의 기초가 논리학입니다. 논리학은 윤리학 미학과 함께 철학의 영역에 속합니다. 사회학은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고 정치학은 정치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역사학은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명확하지만 철학은 무엇을 연구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철학을 인간학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데 이는 철학이 인간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에서 신화세계가 끝나고 BC6세기 경에 최초의 철학자인 탈레스가 나왔고 동양에서도 주나라의 노자 인도에서 고타마싯다르타에 의한 불교사상이 나온 시기도 비슷한 시기입니다. 이후 수많은 사상가들이 나와서 행복의 정의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잘 사는 것과 바르게 사는 것 이성을 강조한 사상과 경험을 강조한 사상 등을 통해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철학은 가치관이며 삶의 방향과 목적을 제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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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이 이데아 세계주장하며 동굴의 비유로 현상 세계를 설명했다는데 플라톤이 이데아론을 설명하면서 동굴에 비유했던 논리적 구조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플라톤은 이전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의 영구불변론(이 세계는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본질이 있다는 사상으로 그의 제자인 제논이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경주를 통해 설명함)과 헤라클레이토스의 생성변화론(같은 강물에 두번 발을 담글 수 없듯이 이 세계는 끊임없이 변한다)을 수용하여 이원론적세계관을 주장하였습니다. 이원론적 세계는 경험으로 파악되는 현상의 세계와 이성 즉 진리의 세계인 이데아의 세계로 구분하고 동굴의 비유를 통해 이를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경험의 세계는 동굴 안에 갇혀서 생활하는 인간들은 태양을 직접 보지 못하고 태양의 빛만을 보고 태양이라고 착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굴 밖의 태양은 진리의 세계인 이데아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굴 안에 갇혀있는 사람들 중에 동굴 밖으로 나온 사람을 철학자라고 하였고 이 철학자가 동굴 밖으로 나오는 길을 알기 때문에 철학자에 의한 통치 즉 철인정치론을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야 동굴 안에 있는 사람들을 진리의 세계로 인도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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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로 꽉 찬 공간이라면 그것은 과연 가득 찬 공간일까 아니면 여전히 비어 있는 곳일까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공허로 가득찬 공간은 가득찬 것이 아닌 공허 그 자체라는 말입니다. 다만 가득차다는 표현으로 무엇인가 채워진 듯한 같으나 실상은 공허함을 더 강조하기 위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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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수업에서 가르치는 트롤리 딜레마가 이제는 실질적인 기술적 난제가 된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제4의 물결 시대에는 Al 로봇 자율주행 등으로 대표됩니다.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고 가는데 삼거리에서 왼쪽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고 오른쪽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이 있을 때 자율주행차의 선택은 무엇일까라는 트롤리 딜레마에 대해서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을까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틀어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할 것인가 아니면 횡단보도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왼쪽으로 틀어 운전자가 다칠 것인가인데 최상의 방법은 자율주행을 멈췄다가 오른쪽 횡단보도 사람들이 다 건넌 뒤에 오를쪽으로 진행하도록 인공지능이 더 발달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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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봤을때 돈을 쫓아가면 돈이 도망간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돈을 쫓아가면 돈을 잃는다는 말은 명분과 실익없이 돈만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아도 실현하고 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하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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