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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쓰고부터 머리결이 나빠졌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모발이 손상된 경우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어려우나 앞으로 악화되는 것을 조금 덜하게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먼저 요즘처럼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를 써서 자외선이 모발을 파괴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자외선은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고 단백질을 약화시킵니다.또 아침보다는 두피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 있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말릴 때는 수건으로 비벼서 말리지 않고 톡톡 두드리며 말리는 것이 두피와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찬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모발의 단백질 변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말릴 때는 꼼꼼히 확실히 다 말려야 젖은 모발에 먼지가 달라붙지 않습니다.모발 끝이 손상되고 갈라진 부분이 있다면 손상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상한 부분은 미용실에 가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린스,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의 모발 관리 제품을 자주 발라주면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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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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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O형 사이에 AB형 자녀가 태어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AB형인 부모가 cis-AB형인 경우 O형인 배우자 사이에서 AB형 자녀가 나올 수 있습니다.보통 AB형인 사람에게는 하나의 염색체에 A유전자, 또 다른 염색체에 B유전자를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Cis-AB형은 A와 B 유전자가 하나의 염색체 위에 존재, A.B 유전자가 분리되지 않고 통째로 유전됩니다. 이 때문에 Cis-AB형인 사람이 O형 배우자를 만나면 자녀의 혈액형은 AB형이나 O형이 나올 수 있습니다.Cis-AB형은 전 세계에 6% 있는 희귀 혈액형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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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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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는 병은 누구나 찾아오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는데 치매도 조기발견해서 치료가 가능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치매는 치료라기보다는 관리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치매 치료의 근간은 중증화를 막는 것입니다. 치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서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한 시간을 연장할 수는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주된 방법이나 그 외에도 고혈압, 당뇨, 흡연, 심질환 등의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인지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0-50대때부터 머리 외상을 조심하고 고혈압, 과음, 비만을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가장 발병률이 높은 노년기에는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이나 우울증을 피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꾸준히 만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 및 스트레칭, 근력 운동 또한 뇌를 보호하는 물질을 분비하게 함으로써 치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30분씩, 주 5회 가량을 꾸준히 걷고 운동할 경우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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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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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 식사어려운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대부분의 항암제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같이 공격합니다. 이 경우 입안의 점막이나 소화기관 점막 등도 공격받아서 궤양이 생기거나 상처가 잘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입에 들어갈 때도 구내염이나 상처 때문에 아프고, 소화되는 과정에서도 속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위암이나 식도암 등의 경우 절제 수술 이후 음식이 통과할 통로가 없어져서 식사가 어렵기도 합니다. 이 경우 튜브를 이용하여 위장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하기도 하고, 경구 식이를 하는 것이 감염이나 위장관 천공 등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맥관을 통해 영양을 공급하기도 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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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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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서 머리를 박았는데, 뇌진탕 확인하기 위한 병원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두부 외상 진료의 경우 신경외과에 가셔서 진료 받으시면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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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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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수면 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호흡이 맘추는 증상으로, 폐쇄형, 중추형, 혼합형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 대부분의 수면무호흡 환자는 비강에서 인후두까지 이어지는 상기도 공간이 좁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목 부위에 지방이 쌓이거나 혀, 편도 등이 비대해진 경우에도 상기도 공간이 좁아져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턱이 작거나, 목이 짧고 굵어도 수면 무호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심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잠을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한 경우가 많습니다. 낮에 업무를 볼 때 집중이 어렵고 졸리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역시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 스스로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했더라도 주변 사람으로부터 코골이가 심하다거나 무호흡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수면무호흡증은 주간에 업무의 효율을 많이 떨어뜨리고 졸음 증상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높이는 등 일상에 큰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수면 중 반복되는 무호흡은 저산소증을 유발해 전신에 염증 물질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률을 높입니다.또한 최근에 혈압이 높아졌다거나 기존에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수면무호흡증의 동반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압 조절이 어려운 저항성 고혈압의 경우, 약 80% 정도까지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밖에 수면무호흡증은 폐동맥고혈압, 심부전, 부정맥, 뇌졸중, 성기능 저하, 인지기능 장애 등과도 연관성이 높으며, 최근에는 치매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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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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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는 것은 건강에 이로움을 준다고 하는데 어떤면에서 이로움을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낮잠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또 장기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낮잠을 자는 동안 해마가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입니다. 낮잠은 기분 전환에도 효과적입니다. 과도한 낮잠은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지만, 적당한 양의 낮잠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20분 정도의 낮잠은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을 증가시키고 생체리듬을 조절해 체내 피로와 신경 흥분이 축적되지 않게 합니다. 낮잠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짧은 낮잠은 식후 혈당 급증을 줄여 심장병 위험을 줄이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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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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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mmr tdap 인플루엔자 주사 한번에 맞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네, 여러 가지 백신을 같은 날 동시에 접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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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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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정상변이랑 설사가 같이 나오는데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지방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과는 달리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소화 및 분해가 어렵습니다. 지방이 잘 흡수되기 위해서는 쓸개즙이 꼭 필요한데, 쓸개즙은 하루에 만들어지는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양을 초과하는 지방을 섭취하면 채 흡수되지 못한 지방이 대장으로 이동하고 장운동이 활발해져 설사로 이어지는 것입니다.그 외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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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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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주사 2차 맞고난 후 3차 접종 날짜?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최소 접종 간격은 지키셔야하고 조금 넘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1차 접종이 7월 5일이라면2차 접종은 8월 5일 3차 접종은 내년 1월 5일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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