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라는 병은 누구나 찾아오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는데 치매도 조기발견해서 치료가 가능하나요?
세상의 모든 누구나 나이가 들어서 찾아오는 병으로 치매를 제일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그럼 치매도 조기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현재까지 치매는 많이 연구되어 오고 있지만 알츠하이머 와 같은 뇌의 퇴행성변화는 치료할수 없고 다만 진행을 늦추어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애석하지만 조기 발견하더라도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지금 사용되고있는 약들, 그리고 최근에 추가로 승인되고있는 약들 모두 인지저하에 대한 증상을 줄이는 약들이지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입니다. 유산소운동도 좋고 근력운동도 좋습니다.
그리고 능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환경, 사회적인 활동을 유지하는겁니다.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수동적인 생각만 하는 티비만 보고 있으면 치매 발병이 높아집니다.
조기 진단이 되고 생활환경을 바꿔서 진행속도를 늦춘다는데 의미가 있기는 하겠지만 치매가 생기기 이전에 미리 생활을 교정하는게 더 바람직하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치매에 대한 염려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입니다. 다행히 요즘 의학 발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어느 정도는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비록 완치는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함께 인지 기능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시고, 뇌를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 독서, 새로운 취미 활동 등이 좋은 예까 될 수 있겠네요.
더 자세한 정보나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치매 중에, 조기 진단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10% 정도?)
-> 수두증, 가성치매, 내과적 질환 등등
혈관성 치매의 경우, 재발 방지를 통해 , 급격한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재활을 통해 일정부분 회복될 수도 있고요 . 하지만 치료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네요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치료를 하면, 악화 시기를 늦출수는 있으나
-> 치료는 매우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치매는 치료라기보다는 관리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치매 치료의 근간은 중증화를 막는 것입니다. 치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서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한 시간을 연장할 수는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주된 방법이나 그 외에도 고혈압, 당뇨, 흡연, 심질환 등의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인지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0-50대때부터 머리 외상을 조심하고 고혈압, 과음, 비만을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장 발병률이 높은 노년기에는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이나 우울증을 피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꾸준히 만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 및 스트레칭, 근력 운동 또한 뇌를 보호하는 물질을 분비하게 함으로써 치매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30분씩, 주 5회 가량을 꾸준히 걷고 운동할 경우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치매 치료제는 없습니다.
치매 진단 후 진행을 늦추는약제들이 개발되어 사용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료 방법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조기 진단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인지 기능 검사를 권장합니다. 만약 치매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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