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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발톱에 멍이들었는데 이유가 구두 때문일수 있나요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환자로 오시는 분들 중에 보통 구두를 오래 신으신분들 보면 엄지발가락이 질문내용처럼 그렇게 되신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발쪽은 혈액순환이 잘 안됩니다. 심장과 멀기 때문이죠. 그런데 안그래도 혈액순환도 안되는 구두같은신발로 발가락이 압박을 준다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그쪽으로 멍이 들거나 새파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요즘은 구두를 신어야 하는 자리를 위해 보통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 구두를 챙겨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멍이 들면 집에 가셔서 종아리부터 발까지 마사지를 해주시거나 아니면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시면 도움이 되실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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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골절이 있다면 재활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보통 골절이 되면 일정 기간 (짧게는 2달) 동안은 해당 뼈나 주위 근육을 안쓰게 됩니다. 그럼 2달 정도 안쓰게 된 근육과 뼈는 본인들의 기능을 까먹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 재활치료라는 것은 골절 주위 근육이나 뼈의 기능을 회복시켜준다고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팔쪽이라면 팔을 접었다 피거나 아니면 손가락의 움직임을 다시 재교육 시켜주면 기능을 살려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예전처럼 돌아오닙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기능을 만들어줬으면 그 근육의 지구력을 올리기 위해 간단하게 운동들을 진행합니다. 보통 이런 순서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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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아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도수치료를 업으로 하고 있는데, 치료 경험으로 볼때는 후천적인 문제로 내려간게 아닌 이상 아치를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교정 치료나 도수치료로 올리고자 했는데, 그렇게 올리면 다시 또 내려가게 되어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치라는것이 발바닥의 근막이랑 종아리 근육 군들의 적절한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근데 선천적으로 내 뼈에 위치나 구조 들이 근육들의 길이와 위치를 정하기 때문에 아치를 만들어도 쉽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현재 내 발에 맞는 아치에서 몸의 구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고관절이나 무릎 발목에 대한 부분을 활성화시켜주고 이 부분을 잘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아무리 평발이어도 운동선수가 되지 않는 이상 일반인이 하는 운동하는데도 전혀 지장없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깔창으로도 많이 올리려고 하는데, 위의 말씀드린것처럼 내 뼈의 구조는 억지로 아치를 올리는 것에 몸이 적응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무릎이나 허리나 다른 관절이 아플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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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끝부분에서 만져지는 동글동글한 것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위의 답변 드리긴했지만, 위랑 아래 체크하신 부분이 많이 다른데, 현재 부분에서 혹시 뭔가 잡히고 통증이 나온다면 고관절의 문제로 보입니다. 넙다리뼈 머리 부분은 보통 손으로 찾아서 눌러야 나오는 만큼 고관절 안에 잘 박혀 있습니다. 근데 그게 잡히고 뭔가 잡힌다는 것은 넙다리뼈가 어디 한쪽으로 빠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대인들의 다리 꼬기나 짝다리 짚기.. 등이 그렇게 넙다리뼈를 바깥으로 빠지게 만들어줍니다. 이 부분도 역시 정형외과에서 시행 하는 도수치료와 같은 교정치료로 해당 고관절의 정렬을 잡아주는게 중요해보입니다. 한번 병원 가보셔서 확인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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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끝에서 만져지는 동글동글한 것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직접 보거나 촉지를 안해서 질문내용으로만 답변드리면, 골반 뼈에 인대나 혹은 근피로도에 따른 염증 물질이 잡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만 보면 해당 위치는 PIIS 라는 골반의 하나의 돌기부분인데, 거기가 몽글몽글 잡힌다는 것은 그쪽에 힘줄이나 인대 혹은 염증 물질이 잡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PIIS 부위는 사실 골반 정렬이 좋으신 분이라면 촉지도 잘 안되고 거기에 뭔가 걸리지 않는데, 현재 골반 정렬이 틀어져있어서 그 부분이 그렇게 잡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가셔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골반 정렬 확인 후 교정 치료로 도수치료 같은 치료를 해보시면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 부분이 잡히면 나중에 허리도 아플 수 있고, 고관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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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숄더를 교정할 수 있는 운동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라운드 숄더 교정을 위해서는 우선 단순 운동만으로는 교정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우선 라운드 숄더를 유발하는 문제 되는 근육들에 대한 교정이 먼저 들어가야합니다. 그 근육들에 대한 교정이라는 것은 짧은데는 풀어주고 늘어난 곳은 강화를 시켜줘야 하는데, 바로 운동을 통해서 저 두 작업을 같이 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수치료나 아니면 교정치료를 병행하면서 운동을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도수치료를 통해 일정 근육군들을 이완을 해주시면 다음으로는 전신적인 스트레칭으로 국민체조, 새천년 체조같은 운동을 해주시고, 다음으로 코어 운동(데드버그, 버드독)을 해주신다음에 천사날개 운동까지 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에 찾아서 나에 맞는 버젼으로 진행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세 신경써주시면 많이 교정될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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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놀란거 같은데 빠른 회복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빨리 회복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개인적인 경험과 치료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놀랐을때는 근육에 대한 온열찜질이나 혹은 사우나, 욕탕에서 뜨거운물로 전신을 이완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근육의 긴장도는 거기만 풀어도 안되고, 전체가 이완되어야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욕탕 가셔서 풀어주시고, 나오셔서 해당 부위 마사지를 먼저 해주시고, 다음으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가슴근이나 흉곽 스트레칭으로 유튜브 검색해보시면 관련 스트레칭 영상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래도 잘 안풀리면 그때는 정형외과에 가셔서 근육이완주사 맞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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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통증 어떡하나요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꼬리뼈는 골반이나 고관절이 좋지 못하신 분이나 혹은 오래 앉아 있는 분(압박으로 인해)들에게 많이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질문내용만 보아서는 현재 골반 정렬이 이상적이지 못한 위치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골반이 앞으로 돌아가있을 확률이 높아 보이십니다. 그래서 눕거나 어디 앉거나 할때 지속적으로 꼬리뼈에 압박이 가해지면서 압박이 누적되면서 부어있고 혈액순환도 안되고 통증으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별다른 내적인 문제가 없으시다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찍어보시고 그에 따른 교정치료 해주시면 해결될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잘 회복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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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갖고 있는 질환이 늑간신경통이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신경학적인 반응으로 나오는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부위는 현대인들에게 자주 불편감을 주는 부위입니다. 잦은 컴퓨터 및 핸드폰 사용으로 인해서 갈비뼈 쪽에 근육들이 항시 수축을 하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 갈비뼈 쪽 근육이라고 하면 크게 복사근, 전거근, 광배근.. 근육들인데, 이 근육들이 항시 피로도가 높은 상태가 되며, 일정 역치 넘어가면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 이런 근육쪽은 영상학적인 자료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도수치료를 하고 있는데, 유사한 환자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근본 원인 치료를 위해서는 신경학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신경이 평상시에도 긴장하지 않도록 체형 교정을 하면서 그간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원인 해결 치료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형외과 가셔서 잘하는 도수치료사분 만나면 해결될거같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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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다가 오른쪽 다리가 쥐가 자주 납니다. 쥐가 났을 때 어떤 조치를 해야 쥐난 다리가 풀리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쥐가 나는 경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우선 쥐라는 것은 근육의 피로도가 일정수준 넘어가게 되면 근육이 갑자기 강하게 수축하면서 담이 걸리거나 쥐가 나게 됩니다. 이럴때 보통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쥐나는 부위에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종아리 기준으로 보면 발가락을 잡고 내 몸쪽으로 당겨주시고,(종아리 스트레칭 되는 자세) 그 자세를 5~20초 정도 유지해주시면 근육이 점점 풀리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육이 풀리면 반드시 해당 부위 손으로 마사지까지 해주셔야 쥐가 안나고 오래 갑니다. 근육의 화학적 반응 특징을 이용한 스트레칭이므로 효과가 좋으니 그렇게 해주시고, 더 중요한건 사실 원인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원인을 치료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형외과 가시면 종아리를 기준으로 다양하게 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재활·물리치료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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