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실에서 계측기를 정기적으로 교정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전기실에서 계측기를 정기적으로 교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측값이 실제 값과 얼마나 일치하는지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전압계나 전류계는 겉으로 정상 작동하더라도 장기간 사용하면 부품의 노화, 온도·습도, 진동 등의 영향으로 조금씩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제 전압이 220V인데 계측기가 210V나 230V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오차가 커지면 단순히 숫자가 틀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설비의 과전압·과전류 상태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거나, 정상 설비를 이상으로 판단할 수 있고 보호계전기 시험이나 전력관리 데이터의 신뢰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계측기라면 설비 고장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따라서 정기 교정은 계측기를 무조건 수리하는 작업이라기보다 기준이 되는 표준 계측기와 비교하여 허용 오차 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조정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즉, “표시는 되고 있는가?”가 아니라 “표시되는 숫자를 믿을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교정의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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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대리점을 목표로 일을 배우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네,보일러 대리점 운영이 최종 목표라면 처음부터 대리점을 차리기보다는 설치, as 현장에서 경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보통은 보일러 제조사 대리점이나 설비업체에 설치기사 또는 A/S 보조기사로 취업해서 배우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처음에는 보일러 철거·설치부터 배관 연결, 누수 점검, 난방배관, 온도조절기, 각종 고장 진단 등을 현장에서 익히게 됩니다.자격증도 도움이 됩니다. 보일러 관련 업무라면 에너지관리기능사가 대표적이고, 업무 범위를 넓히려면 가스기능사도 유용합니다. 다만 자격증만 먼저 여러 개 취득하기보다는 취업해서 실무를 배우면서 필요한 자격을 병행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실제 영업·시공을 독립적으로 하려면 작업 범위에 따라 가스시설시공업 등 관련 등록·자격 요건도 확인해야 합니다.따라서 ① 지역 보일러 대리점·설비업체 설치기사 보조로 취업 → ② 설치와 A/S 경험 축적 → ③ 에너지관리·가스 관련 자격 준비 → ④ 제조사별 제품과 영업 방식 습득 → ⑤ 충분한 경력과 거래처를 만든 뒤 대리점 창업 정도의 순서로 생각하면 좋습니다.특히 대리점은 단순히 보일러를 설치하는 기술만으로 운영되는 게 아니라 A/S 대응, 고객관리, 영업, 자재·부품 관리 능력이 중요합니다. 처음 직장을 선택할 때 급여만 보기보다는 설치부터 수리까지 다양하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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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태양광 사업 전망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네, 요즘은 태양광 발전사업 자체의 전망은 나쁘지않지만, 예전처럼 설치만하면 안정적으로 고수익이라고보기는 어렵습니다.특히 노후대비 목적이라면 수익률보다 부지 조건, 계통연계 가능 여부, 설치비, 대출금리를 먼저 따져보는 게 중요합니다.2026년 기준 최근 12개월 평균을 보면 육지 SMP는 약 110.9원/kWh, REC는 약 7.1만원/REC 수준입니다. 일반부지 100kW 이상은 가중치 1.0 기준 약 182원/kWh, 건축물·옥상형처럼 REC 가중치 1.5를 받을 경우 약 218원/kWh 수준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100kW 태양광이 월 10,000~12,000kWh 정도 발전한다고 가정하면 조건에 따라 월 매출이 대략 180만~260만원 전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유지관리비, 보험료, 토지비·임대료, 대출이자, 세금 등을 빼야 실제 순수익이 나옵니다. 설치비는 현장 조건에 따라 차이가 커서 단순히 kW당 가격만 보고 결정하면 안 됩니다. 특히 토지형은 토목공사, 구조물, 한전 계통연계 비용 때문에 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업체에서 견적을 받을 때는 태양광 설비비뿐 아니라 계통연계비와 토목비까지 포함된 총사업비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해야 합니다.노후대비라면 개인적으로는 땅을 새로 사서 태양광을 하는 방식보다는, 이미 보유한 공장·창고·축사 등의 지붕을 활용하는 방식이 훨씬 유리한 편이라고 봅니다. 토지매입비가 없고 건축물 활용 설비는 REC 가중치 측면에서도 유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자기자본 비율이 높고, 일조량이 좋으며, 한전 계통연계가 가능한 부지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아직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반대로 땅부터 매입하고 대출을 많이 받아 시작한다면 기대했던 것보다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어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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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입력 LED는 들어오는데 HMI에서는 신호가 안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Plc 입력 led가 정상인데 hmi에서만 신호가 안보인다면 센서 자체보다는 plc 내부 주소나 HMI 태그 설정, 통신 쪽을 먼저 의심하는 게 좋습니다.먼저 PLC 모니터링 프로그램에서 해당 입력 비트가 실제로 ON 되는지 확인합니다. PLC 프로그램에서도 ON이면 센서와 입력모듈은 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그다음 HMI에 등록된 태그 주소가 PLC 주소와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LC에서는 X10을 보고 있는데 HMI가 X11이나 내부 릴레이 M영역을 보고 있으면 화면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수정 후 주소가 바뀌었는데 HMI 태그만 그대로인 경우도 있습니다.여러 신호가 동시에 HMI에서 안 보인다면 PLC-HMI 통신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신 케이블, IP 주소, 통신 설정, HMI의 통신 에러 표시 등을 확인하면 됩니다. 반대로 특정 신호 하나만 안 보인다면 통신 전체 문제보다는 태그 주소나 HMI 화면 프로그램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정리하면 입력 LED 확인 → PLC 내부 비트 확인 → HMI 태그 주소 확인 → 통신 상태 확인 → HMI 화면 로직 확인 순서로 점검하면 원인을 찾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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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상 전원에서 한 상만 끊어지면 모터는 왜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네, 3상 모터에서 한 상이 끊어지는 결상상태는 생각보다위험합니다.정상적인 3상 전원에서는 세 상이 균형을 이루면서 회전자계를 만들고 모터를 돌립니다. 그런데 한 상이 끊어지면 이 균형이 무너지면서 남은 두 상에 전류가 더 많이 흐르게 됩니다. 모터는 같은 부하를 계속 돌리려고 하기 때문에 남은 상의 전류가 증가하고 권선 발열도 커집니다.특히 운전 중 결상이 발생하면 모터가 바로 멈추지 않고 계속 도는 경우도 있습니다. 겉으로는 돌아가고 있어서 정상처럼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전류 불평형과 과열이 계속 진행돼 권선 절연이 열화되거나 결국 소손될 수 있습니다.정지된 모터를 결상 상태에서 기동하려 하면 더 위험합니다. 정상적인 회전자계를 만들기 어려워 모터가 제대로 돌지 못하면서 큰 전류만 계속 흐를 수 있습니다.그래서 현장에서는 EOCR, 결상계전기, 모터보호계전기 등을 사용해 한 상이 끊어지거나 전류 불평형이 커지면 모터를 빠르게 정지시키도록 합니다.쉽게 말하면 3명이 나눠서 하던 일을 한 명이 빠지면서 나머지 두 명에게 부담이 몰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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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시동할 때 전등이 순간적으로 어두워지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네,큰 전동기를 기동할 때 전등이 순간적으로 어두워지는 이유는 모터가 시작 순간에 매우 큰 기동전류를 끌어가기 때문입니다.유도전동기는 정지 상태에서 기동할 때 정격전류의 몇 배에 달하는 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이때 전원선이나 변압기에는 내부 임피던스가 있기 때문에 큰 전류가 흐르면 순간적인 전압강하가 발생합니다. 조명은 전압 변화에 바로 반응하므로 잠깐 어두워지는 것처럼 보입니다.소규모이고 순간적인 현상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자주 반복되거나 전압강하가 크면 다른 설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LC나 전자제어기기의 오동작, 접촉기 탈락, 인버터 저전압 트립, 조명 깜빡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모터 용량과 전원 설비의 여유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스타-델타 기동, 소프트스타터, 인버터(VFD) 등을 이용해 기동전류를 줄이는 방법을 검토합니다.즉, 큰 모터 기동 → 큰 기동전류 발생 → 순간적인 전압강하 → 조명 밝기 저하 순서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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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전반 안에는 왜 히터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네, 수배전반 안의 히터는 보통 설비를 따뜻하게 하기위한 목적보다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합니다.전기실이나 옥외 수배전반은 낮과 밤의 온도 차이, 습기 때문에 내부 금속 표면에 물방울이 맺힐 수 있습니다. 이런 결로가 생기면 단자나 접점이 부식되고, 절연저항이 떨어져 누전이나 절연파괴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판넬 내부에 작은 히터를 설치해 내부 온도를 주변보다 조금 높게 유지하면 습기가 응축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 온도조절기나 습도조절기와 연동해서 필요한 경우에만 동작하도록 구성하기도 합니다.즉, 수배전반 히터의 핵심 목적은 난방이 아니라 결로·습기 방지와 절연성능 유지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곳이나 옥외 판넬에서는 중요한 보조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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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면 건축설비기사 시험요건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네, 전기기사를 이미 취득했다면 건축설비기사 응시자격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큐넷의 기사 응시자격에는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유사 직무분야의 다른 종목 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이 포함됩니다. 건축 분야의 유사 직무분야에는 전기·전자 분야가 포함되어 있어서, 전기기사 자격은 건축설비기사 응시자격 판단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졸 여부와 관계없이 1998년에 취득한 전기기사 자격으로 응시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쪽으로 보입니다.다만 현재 필기 합격 후 ‘서류 제출’ 안내가 떴다면 Q-Net 전산에 예전 자격 취득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지 않았거나 별도 확인이 필요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Q-Net 안내상 기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가 동일·유사 직무분야의 동일 등급 또는 하위 등급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응시자격 서류 제출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Q-Net → 마이페이지 → 응시자격 자가진단에서 건축설비기사와 보유자격 전기기사를 입력해 확인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는 1998년 전기기사 취득자라면 건축설비기사 응시자격은 인정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필기 합격 서류제출 기한이 지나면 불합격 처리될 수 있으니, Q-Net에서 자격정보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는지만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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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 축정렬이 조금만 틀어져도 왜 베어링이 빨리 고장나나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네,축정렬이 조금만 틀어져도 문제가되는 이유는 회전할때마다 베어링과 커플링에 반복적인 힘이 계속 걸리기 때문입니다.펌프와 전동기의 축 중심이 맞지 않으면 각도 불량이나 평행 불량이 생기는데, 이 상태로 고속 회전하면 베어링에 원래 필요하지 않은 축방향·반경방향 하중이 추가로 걸립니다.처음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여도 운전이 계속되면 진동 증가, 베어링 발열, 소음, 커플링 마모, 씰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베어링 수명이 크게 짧아지고 심한 경우 축이나 펌프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특히 전동기는 수백~수천 RPM으로 계속 회전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기엔 아주 작은 정렬 오차도 장시간 누적되면 큰 영향을 줍니다.그래서 현장에서는 눈대중으로만 맞추기보다 다이얼 게이지나 레이저 얼라인먼트 장비를 이용해 축 중심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축정렬은 단순히 진동을 줄이는 작업이 아니라 베어링과 커플링, 펌프 전체 수명을 보호하는 핵심 정비 작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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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기는 정전이 되면 어떻게 자동으로 운전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비상발전기는 보통 ATS와 제어회로가 상용전원의 정전여부를 감시해서 자동으로 운전됩니다.평상시에는 한전에서 들어오는 상용전원을 사용하다가 정전이나 심한 저전압이 발생하면 ATS 또는 발전기 제어반이 이를 감지합니다. 일정 시간 동안 정전 상태가 계속되면 발전기에 기동 신호를 보내고, 발전기가 정상 전압과 주파수에 도달하면 부하를 상용전원에서 발전기 쪽으로 전환합니다.흐름을 간단히 보면 상용전원 정전 감지 → 발전기 자동기동 → 전압·주파수 정상 확인 → ATS 절체 → 비상부하 공급 순서입니다.전기가 다시 들어왔다고 바로 상용전원으로 바꾸지 않는 이유는 순간적인 복전이나 전압 불안정 때문입니다. 잠깐 전기가 들어왔다가 다시 정전되면 계속 절체가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 상용전원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한 뒤 복귀합니다.상용전원으로 다시 절체된 후에도 발전기는 바로 꺼지지 않고 일정 시간 무부하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과 냉각계통의 열을 식힌 뒤 정지시키기 위한 것입니다.즉, 비상발전기는 정전 감지와 ATS 절체, 발전기 자동기동 제어가 연동되어 사람이 없어도 비상전원을 공급하도록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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