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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조선시대 역대왕들은 다양한 질환을 가졌었다고 들었는데, 대표적인 직업병은 어떤 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왕들에게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질병은 손을 안 씻는 데서 오는 종기였다고 합니다. 화병(火病), 상심(傷心) 등 스트레스성 질환도 있었으며, 왕들의 주 사망원인은 태조·정종·태종이 뇌출혈(중풍), 세종·숙종이 당뇨병, 선조·영조는 폐렴, 문종·성종·순조는 패혈증(종기), 연산군·현종·경종은 전염병 등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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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거란의 외교에서 거란이 강동 6주를 고려에 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강동6주의 전략적 중요성을 깨달은 거란이 여러 차례 반환을 요구하였으나 고려가 이를 끝내 거부하였습니다. 그러자 거란이 다시금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하였는데, 이때 강감찬이 이끄는 고려군대가 거란군을 여러 차례 격퇴하였으며, 특히 귀주대첩은 거란의 침입을 격퇴한 가장 큰 승리였습니다. 이후 거란이 강동6주의 반환 요구를 철회함으로써 고려의 영토로 남게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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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에서 기독교의 선교를 막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독교 사상이 중국에 전례되어유교사상과 동등한 위치에서 지도자적역할을 하였기에 이에 중국은중화문화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학문 / 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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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을 낭피하면서 타지마할을 지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자신의 총애하였던 부인 뭄타즈 마할로 알려진 아르주망 바누 베굼을 기리기 위하여 1632년에 무덤 건축을 명하여 2만여 명이 넘는 노동자를 동원하여 건설하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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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 좁은 문은 사람의 어떤 측면을 보여주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좁은 문>은 19세기 프랑스 신교도 집안에서 태어난 '알리사'와 '제롬'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게 되고 그럼에도 함께하지 못하는 과정을 제롬의 시점에서 묘사한 소설입니다.
학문 / 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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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은 어느 시대 화가이며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김홍도, 김득신과 더불어 '조선 3대 풍속화가'로 불리며 작품으로는 국보 제135호 풍속화 모음집<혜원전신첩>인미인도, 단오풍정, 유곽쟁웅월하정인, 상춘야흥, 청금상련노상탁발, 소년전홍, 이부탐춘쌍검대무, 주유청강 연소답청등이 남아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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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연금술이 정말 가능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가능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첫째는 1911년에 뉴질랜드의 화학자인 '어니스트 러더퍼드'가 일반 금속원소에 방사선을 쏴서 금 원자로 바꾸는 방법인데, 이때 사용되는 금속이 백금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금보다 백금이비싸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두번째는 2012년, 최근 들어서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진이 박테리아를 사용해서 금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는데, 이 역시 이 모든 비용을 따지면 금을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싸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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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는 어떻게 해서 멸망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알렉산더는 다리우스군에 대한 총 추격을 명령했는데 해질 때까지 쉬지도 않고 다리우스를 추격하였습니다. 다리우스는 박트리아까지 쫓기고 결국 부하 총독인 베수스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로써 페르시아 제국은 결국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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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공노비에게 휴가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공노비는 아기를 낳을 때 휴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산후 휴가'라고 해서총 80일을 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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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왜 특히 유대인을 싫어해서 학살을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히틀러가 유대인을 핍박하고 학살한 이유는 결국 따지고 보면 유태인의 학살은 이미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기독교인의 증오심들이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불살라진 것이다. 그것은 유럽 전역에 만연한 기독교 국가의 이기심을 대변하였는지도 모른다.출처:뉴스앤조이
학문 / 철학
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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