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클로버의 경우 유전자 변이가 생겨서 나오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네잎클로버'는 원래 세 잎을 가지는 토끼풀속의 기형(돌연변이)로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밟거나 동물이나 곤충 등에 의해서 생장점에 상처를 받은 경우나,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네 잎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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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나 바이러스 중에는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인간과 같은 동물과 식물에서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이기도 하지만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익한 세균으로는 '유산균'이 있는데요, 유산균은 글루코오스 등의 당분을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하는 세균을 말합니다. 유산균은 젖산을 비롯한 유기산을 많이 생성하고 잡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부패를 방지하며 그 외에도 저급지방산, 항균물질, 항산화물질, 효소, 면역활성물질, 비타민 등을 생 성하여 세포의 다양한 생리활성 및 건강기능 조절에 관여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경우에도 암과 같은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는 '암용해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암세포를 침투하여 죽이도록 만든 바이러스를 약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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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나 식혜를 만들때 사용하는 효모는 살아있는 미생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네, '효모'는 살아있는 미생물입니다. 효모는 균(fungus)계에 속하는 단세포의 진핵미생물로, Ascomycota와 Basidiomycota 두 개의 문(phyla)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효모는 약 15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양조나 제빵 등에 사용되는 Saccharomyces가 가장 대표적이며, 3대 미생물 중 하나로 발효식품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효모는 당분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어 생장과 증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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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코가 빨개지는 사람은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게 변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혈관이 수축 기능을 잃어버리고 지속적으로 확장해 '안면 홍조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증상을 겪는분들은 몸에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ALDH)가 부족하거나 선천적으로 결핍되어 얼굴이 빨갈게 달아오르는 것입니다. 또한 홍조 증상은 피부 조직과 혈관 벽의 두께 등에 따라서 개인마다 부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인에게서 많이 발견되는데, 서양인에 비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ALDH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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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위에 뜬다고 하던데 어떻게 해서 뜰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사람의 몸은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30%는 일반적으로 물보다 비중이 조금 낮기 때문에 사람은 물에 뜰 수 있습니다. 사람의 부력은 인체의 주요 성분인 뼈, 근육, 지방 등의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방이 물보다 밀도가 작으므로 지방이 많을수록 물에 잘 뜨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폐의 용량에 따라서도 부력은 변할 수 있으며, 밀도가 큰 유체는 밀도가 작은 유체에 비해 물체에 훨씬 큰 부력을 줍니다. 원래는 가라앉아야 정상인 사람은 폐에 공기가 20% 채워져 있기 때문에 튜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부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물에 뜰 수 있는데요, 95%는 가라앉고 나머지 5% 정도는 수면에 떠서 물 밖으로 나오는 부분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서는 팔을 젓거나 물장구를 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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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는 어떤 원리로 세균을 죽이는 작용릏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Sodium Hypochlorite·HYPO)을 의미하는데요, 수산화나트륨 용액에 염소 가스를 흡수시켜 만듭니다. 이때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물에 녹으면 차아염소산이 발생하고 활성산소를 생성하는데, 활성산소는 홀전자인 라디칼이기 때문에 공격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활성산소가 세균의 새포막을 산화시켜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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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와 부엉이가 서로 다른 조류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올빼미'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 중 하나이며, '부엉이'는 올빼미목 올빼미과 부엉이류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한국에선 부엉이·올빼미·소쩍새 등 제각각의 이름으로 불리는데 ‘부엉’ ‘올(아울과 비슷)’ ‘소쩍’ 등 울음소리를 듣고 이름을 지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즉 분류학상으론 모두 올빼미목에 속하며, 통상 얼굴에 귀깃(귀 부분에 양쪽으로 쫑긋 선 털)이 있으면 부엉이, 귀깃 없이 둥그스름한 얼굴이면 올빼미로 구분한다고 알려졌지만 100% 정확한 기준은 아닙니다. 귀깃이 없는 둥그스름한 얼굴인데도 ‘부엉이’로 불리는 솔부엉이 같은 예외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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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나도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알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원리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위드마크 공식(Widmark)은 1931년 스웨덴의 생리학자 에릭 마테오 프로셰 위드마크(Erik Matteo Prochet Widmark)가 만든 공식인데요, 음주 운전시 사고가 난 후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운전자가 술이 깨어버렸거나 한계 수치 이하인 경우 등에 음주운전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C = A / (P × R) = mg / 10라는 공식이며 C = 혈중 알코올농도 최고치(%), A = 운전자가 섭취한 알코올의 양 (음주량 × 술의 농도(%) × 0.7894), P = 사람의 체중(kg), R = 성별에 대한 계수(남자는 0.86, 여자는 0.64),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 = 최고혈중알코올농도 - (경과시간 × 0.0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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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수분을 어떻게 높은 곳에 있는 가지까지 보내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주변 토양으로부터 뿌리를 통해 흡수한 물이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원리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삼투현상으로 인한 뿌리압, 모세관 현상, 증산작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흙보다 뿌리 내부의 용질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물이 뿌리털의 세포막을 통해 뿌리 내부로 유입됩니다. 뿌리털에서 흡수한 물은 농도가 더 높은 뿌리 안쪽으로 이동하며 물관에 도달한 후 식물 전체에 전달됩니다. 다음으로 모세관 현상이란 식물의 뿌리에서 잎 끝까지 연결된 물관을 통해 수분 상승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증산작용이란 잎의 기공을 통해 물이 증발할 경우 잎을 구성하는 세포는 물을 보충하기 위해서 다시 물관으로부터 물을 끌어당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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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는 자랄수록 몸통과 껍질이 같이 커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소라는 자랄수록 몸통과 껍질이 함께 커집니다. 소라와 같은 연체동물(해양 복족류)은 껍질이 몸의 일부분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평생 동안 껍질을 조금씩 계속해서 성장시키기 때문에 몸이 커짐에 따라 껍질도 함께 커지는 것입니다. 또한 소라의 껍질은 주로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껍질의 가장자리에서 새로운 물질이 분비되어 껍질이 자랍니다. 이는 나선형 패턴을 따라 성장하며, 소라가 커짐에 따라 껍질도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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