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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예방과 대응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요?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해일, 지진, 폭설, 가뭄 등 급격한 자연현상으로 입는 재난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재난은 사망을 포함한 인명피해부터 가축 폐사, 시설물과 재산 손실 등 큰 타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자연재해의 예방 및 대응 방안은 재해의 유형(ex. 지진, 홍수, 태풍, 산사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예방, 준비, 대응, 복구의 4단계로 나누어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방 단계에서는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내진 설계를 도입하여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기, 댐, 제방, 배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홍수 발생 시 물의 흐름을 조절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준비 단계에서는 주민들에게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방법과 대피 절차를 교육, 음식, 물, 의약품, 비상 라디오, 손전등 등의 비상 물품을 준비 등을 시행할 수 있고, 대응 단계에서는 재난 발생 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 구조팀을 신속하게 파견하여 인명 구조 활동을 진행을 하고 마지막으로 복구 단계에서는 손상된 건물, 도로, 다리 등의 인프라를 복구, 피해를 입은 주민과 기업에 재정 지원을 제공하여 경제 회복 돕기 등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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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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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학대 방지와 동물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한국은 동물보호법 강화로 관련 문제들을 대응하고 있으나 동물보호 단체들은 '여전히 미흡한 편'이라고 지적하기도 하는데요, 동물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민의식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판매 목적으로 거래되는 반려동물은 태어날 때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데요, 이 문제를 직시하도록 일반인들의 인식을 바꿔 반려동물 구매 수요를 근절하는 것이 결국 동물권 강화를 위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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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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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각 할 수 있는 동물이란게 안믿깁니다
사람이 생각을 하는 원리는 뇌의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와 화학적, 전기적 활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인데요, 뇌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뉴런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생각, 감정, 기억 등을 생성합니다. 뉴런은 전기적 신호(액션 포텐셜)를 전달하는 특수화된 세포이며 세포체, 축삭(axon), 가지돌기(dendrite)로 구성됩니다. 하나의 뉴런과 다른 뉴런 사이의 틈을 시냅스라고 하며, 신경 신호가 축삭 말단에 도달하면, 신경전달물질이 시냅스 틈으로 방출되어 다음 뉴런의 수용체에 결합합니다. 학습과 경험은 시냅스 가소성을 통해 뉴런 간의 연결을 강화하거나 약화시키는데요, 시냅스 가소성은 장기 강화(LTP)와 장기 약화(LTD) 메커니즘을 포함합니다. 또한 기억은 해마를 통해 대뇌피질에 저장되며, 단기 기억은 작업 기억으로 처리되고,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면 안정적으로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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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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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거미줄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요?
거미줄은 물속에서 안정성을 갖는 친수성과 반대로 물과 쉽게 결합되지 않는 소수성을 가진 영역이 교차로 존재하는 단백질(펩타이드)들이 가교를 이루며 결합한 구조인데요, 거미줄은 거미의 실 분비 기관인 실샘에 존재하는 단백질 용액이 실관을 통과하며 전단유동을 통해 고체화돼 형성됩니다. 이때 거미줄의 가로줄은 끈적거려서 벌레가 붙을 수 있고, 세로줄은 점성이 없다고 하며 거미가 자신이 만든 거미줄에 달라 붙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다리에 수많은 털이 있어서 쉽게 달라붙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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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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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에 있는 오메가 3는 DHA와 EPA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깻잎은 들깻잎과 참깻잎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며, 잎에는 비타민,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라이신 등 각종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들깨에는 오메가3가 100g 당 무려 63.1g이나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100g당 연어는 0.3g, 고등어 1.7g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들깨의 오메가3는 대부분 '알파리놀렌산'인데요, 알파-리놀렌산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으로서 체내에서 EPA(eicosapentaenoic acid)와 DHA(docosahexaenoic acid)로 전환되는 전구물질(Precurso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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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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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먹고 사는 벌레나 생물도 있나요??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틸란드시아'는 일명 '먼지 먹는 식물'이라고도 불리며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를 먹고 자라는 열대 식물로 실내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 중의 먼지와 습도를 먹고 사는 식물이기 때문에 별다른 관리도 필요 없으며,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스프레이로 물을 분사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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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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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줄기세포에 대한연구가 활발한것
개체의 발생은 수정란의 발생 조절 과정을 통해서 진행되는데요, 조직 형성 과정에서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는 특정 유형과 기능을 지닌 세포이며 이들 세포는 미분화된 세포로부터 유래됩니다. 이때 줄기세포란 상대적으로 발생이 덜된 미분화된 세포로 특정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세포를 말합니다. 줄기세포를 발생 능력을 기준으로 나누면 만능(분화)줄기세포(pluripotent stem cell), 다(분화)능줄기세포(multipotent stem cell), 단(분화)능줄기세포(unipotent stem cell)로 나눌 수 있고, 줄기세포가 유래한 발생 시기에 따라서는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구분합니다. 또한 인위적으로 만든 줄기세포로는 만능성을 지닌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가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환자의 엉덩이뼈에서 뽑아낸 골수에서 줄기세포만 걸러내 무릎에 주사하는데, 이는 '무릎 줄기세포 주사'라고 하며 수술 없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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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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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복제할수 있는 기술이 있나요?
현재의 과학기술로도 인간 복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기술 외의 윤리 등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하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 복제는 성공했으며, 사람과 가장 흡사한 원숭이와 같은 영장류까지도 복제 성공사례가 있으며 따라서 인간 복제는 더 이상 불가능한 기술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론상 현재의 기술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성되는 수정란이 아닌 난자와 여자 몸의 체세포만으로도 수정란을 만들 수 있는데요,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기술력이 아니라 인간 복제가 가지는 인간의 존엄성 훼손, 생명 경시 등의 윤리적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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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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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가 장소를 가리지않고 출몰하는데
멧돼지는 주로 바람이 없고 햇볕이 잘 드는 남향을 좋아하며 원래 깊은 산 속에 사는 야생동물이지만, 개발로 인한 서식지 악화와 먹이 부족, 개체수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도심에 출몰하거나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멧돼지 개체수가 증가한 이유는 호랑이 같은 천적이 오래전에 사라져 멧돼지가 이미 국내 생태계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오른 데다, 1년에 10마리 안팎의 새끼를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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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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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방안이든 밀폐된 반찬통이든 어느 곳에서나 생기는데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곰팡이들이 항상 떠다니고 있고 습해지기만 하면 생기는 건가요?
곰팡이 포자는 매우 미세하며 가볍기 때문에 공기 중에 분산되어 날아다니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그곳에 안착해 균사를 뻗어 나가게 됩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는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인데요, 곰팡이는 온도 20∼30도, 습도 60% 이상인 환경에서 가장 잘 증식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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