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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목놓아 울어대는 매미소리는숫컷인가요?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울음소리를 낼 수 있는 매미는 수컷매미인데요, 수컷매미만 울 수 있는 이유는 암컷매미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아야 하기 때문에 배 부분이 발성 기관 대신 산란 기관으로 채워져 있어서 울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컷매미는 암컷과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 다른 수컷매미를 견제하기 위해서 울음소리를 냅니다. 성충 매미의 경우 수명은 약 2~3주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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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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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는 암컷과 수컷구분을 어떻게하나요?
안녕하세요. 매미의 외형으로 구분해보자면, 꽁무니 쪽에 길쭉한 산란관이 보이면 암컷, 꽁무니가 뭉뚝하면 수컷입니다. 또한 수컷 매미만 울음소리를 낼 수 있는데요, 암컷 매미는 나무에 구멍을 뚫고 알을 낳아야 하기 때문에 배 부분이 발성 기관 대신 산란 기관으로 채워져 있어서 울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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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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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기술인 CRISPR-Cas9의 원리와 그 응용 분야에 대해 설명해 주세욤!!
안녕하세요. 유전자 편집 기술은 생명체의 유전체에서 특정 DNA를 삽입, 삭제, 변형 및 치환하는 기술인데요, 유전자 가위 기술이라고도 일컬어 지며, 유전성 난치 질환의 치료나 동·식물의 품종 개량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CRISPR-Cas9 기술은 1세대 ZFN (Zinc Finger Nuclease), 2세대 TALEN (Transcription Activator-Like Effector Nuclease)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강력한 3세대 Genome Editing Tool입니다. CRISPR-Cas9 시스템은 target DNA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결합하는 guide RNA와 target DNA를 절단하는 Cas9 nuclease로 구성되어 DNA 이중 가닥을 손상시키고 이것을 복구하는 과정을 통해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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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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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이렇게 오래 사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거북이의 수명이 긴 것은 '텔로미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거북이는 보통 100년 안팎을 살고 육지거북의 일부는 180~200년까지도 삽니다. 장수 비결은 모든 생물의 염색체의 양쪽 끝 부분에 있는 특수 입자인 '텔로미어'인데요, 텔로미어란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반복서열로 내부 유전정보를 보호하며,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조금씩 짧아집니다. 이때 거북이는 사람보다 텔로미어 길이가 길고, 단축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는 건데요, 특히 거북이의 경우는 텔로머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텔로미어가 복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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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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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는 왜 혀를 낼름거리면서 곤충을 잡을까요?
안녕하세요. 개구리의 혀는 자기 몸길이의 3분의 1쯤 되는데요, 그 끝에는 강력한 점액을 분비하는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샘(gland)들이 있으며, 그 점액은 개구리 자신의 체중보다 1.4배나 무거운 먹이까지 붙잡아 입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개구리의 혀에는 신축을 하는 2개의 강력한 근육다발이 있는데 개구리가 순간적으로 턱(입)을 열고 쑥 내미는 혀 근육의 신축 속도는 초속 400m/s입니다. 개구리가 혀를 그토록 빨리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혀의 조직이 뇌조직처럼 매우 유연(사람 혀 조직 유연도의 10분의 1)하여 신축이 빠른 동시에 점액이 분비된 조직이 한 순간에 먹이를 싸서 끌어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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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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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피부는 왜 미끈미끈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개구리는 폐호흡도 하지만 폐 구조와 성능이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다른 물짐승들처럼 폐를 부풀려 공기를 흡입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구리는 폐가 잘 발달하지 않아 피부로도 호흡을 하는데요, 개구리의 피부는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는데 그 이유는 산소를 받아들이기 좋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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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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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생명에서 생물의 복제과정이라는 과정이 언제부터 탄생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생물의 복제 과정은 생명이 지구상에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존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명체는 유전 정보를 복제하고 전달함으로써 번식하고 진화해 왔기 때문입니다.초기 생명체는 DNA 대신 RNA를 유전물질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RNA는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소처럼 행동하여 화학 반응을 촉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RNA는 초기 생명체의 복제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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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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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식물은 태양빛으로 광합성을 하는데 파리지옥같은류의 식물은 왜 곤충섭취로 진화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파리지옥은 잎 표면의 샘에서 곤충을 소화하는 수액이 분비되어 있어 마치 붉은색 꽃처럼 보이는데요, 이 안쪽에 3쌍의 감각모가 있습니다. 벌레가 이것을 건드리는 순간 잎의 양면에 닫히면서 가두는 것입니다. 식충식물은 주위의 식물들과의 햇빛이나 양분의 경쟁의 밀려서 습지, 늪지대 등에서 자랍니다. 문제는 이런 곳에서 자라다 보니 생존에 필수적인 영양분이 부족한데요, 그래서 생존에 필요한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곤충을 잡아먹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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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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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관련한 게놈 프로젝트라는 건 어떤 내용의 연구인가요?
안녕하세요. '게놈 프로젝트'란 인체의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는 게놈(genome)을 해독해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고 유전자 배열을 분석하는 연구 작업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명체의 모든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게놈을 해독하여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고 유전자 배열을 분석하는 연구 작업이며 이 프로젝트는 유전자(DNA)의 비밀을 밝히기 위하여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 · 영국 · 일본 · 캐나다 · 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서 착수한 연구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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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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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는 강한 소나기가오면 날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잠자리와 같은 곤충들은 날씨 변화에 따라 행동을 조절합니다. 특히 강한 소나기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서는 날아다니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강한 소나기 속에서 날아다니는 것은 잠자리에게 큰 체력 소모를 요구합니다. 또한, 빗방울의 크기와 힘은 잠자리의 몸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자리는 강한 소나기가 내릴 때 주로 식물의 잎 아래나 가지 사이, 바위 틈, 나무 껍질 등의 은신처를 찾습니다. 이러한 장소는 비와 바람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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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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