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폭우와 장마로 쓰러지고 넘어진 개천변 갈 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지난번 폭우와 장마로 개천변에 있던 갈대들이 다 쓰러졌습니다 오늘 며칠째 되었는데 아직도 일어서지 못하고 이러다가 다 죽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어쩌면 이런 생물들도 인간의 모습과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지치고 쓰러질 때 누가 붙잡아 주지 않으면 일어나기 어렵습니다 길거리에 생물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이 넘어진 갈대들을 일으켜 주고 붙잡아 세워주면은 이 여름과 가을을 잘 보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방치하면 다 말라 죽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을 볼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폭우와 장마로 쓰러지고 넘어진 개천변 갈대의 생존 여부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일부는 살아날 수 있지만, 상당 수는 일어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우선 뿌리가 깊고 튼튼하게 박혀 있다면, 줄기가 쓰러지더라도 뿌리에서 새싹이 나와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또한 줄기가 부러지거나 잎이 많이 떨어져도 뿌리가 살아 있다면 회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햇빛, 물, 토양 등의 환경 조건이 좋다면 식물은 빠르게 회복할 수 있고, 갈대 종류에 따라 생존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가 완전히 뽑혔거나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새싹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또 오랜 시간 물에 잠겨 뿌리가 썩은 경우라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특히 폭우와 장마 이후 병충해에 감염되면 회복이 더뎌지거나 불가능할 수도 있죠.
결론적으로, 뿌리가 살아있고 환경 조건이 좋다면 쓰러진 갈대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뿌리가 심하게 손상되었거나 병충해에 감염된 경우에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쓰러진 갈대 중 대다수의 갈대가 이미 꺾여 일어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뿌리가 남아있는 한 꺾인 부분에서 다시 새로운 갈대가 자라날 것입니다. 또한 부러지지 않고 잠깐 휘어진 갈대는 충분한 햇빛아래에서 영양분을 합성하여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이지요. 좌절하고 낙담하여 쓰러지더라도 마음을 다잡고 또 다시 일어나 힘을 낼 수 있듯 길가에 쓰러진 갈대도 회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명 평가넘어진 갈대들이 다시 일어설 가능성은 있지만, 폭우와 장마로 인한 피해가 심할 경우 스스로 일어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갈대들이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인간의 도움, 즉 일으켜 주고 지지대나 보조물을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갈대들이 여름과 가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갈대'는 외떡잎식물 화본목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데요,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의 모래땅에 군락을 이루고 자랍니다. 갈대는 일반적으로 매우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폭우나 장마로 인해 쓰러졌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뿌리와 줄기가 튼튼하다면 다시 일어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