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 기법은 프레스코와 어떻게 다르게 벽화를 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세코 기법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알고 계신데로 프레스코 회화가 벽이 마르기전 그리는 그림이고 세코의 경우는 마른 벽에 그리는 그림 입니다. 둘다 석고 벽면에 안료를 발라서 그리는 것인데 프레스코의 경우 마르지 않은 석고벽이기 때문에 물과 안료를 사용하여 색을 입힐 수 있지만 세코의 경우는 마른 벽이기 때문에 템페라 기법ㅇ르 사용하여 작업을 해야 하기에 훨씬 번거롭습니다.하지만 프레스코의 경우는 벽이 마르는데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하루만에 작품을 그려야 하며 당일에 작업할 수 있는 만큼만 석고를 발라야 하기 때문에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지 않으면 작업을 완성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하지만 물로만 그리고 안료가 마르게 되면 그 위를 석고의 탄산칼슘 막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내구성이 템페라 보다 훨씬 높아서 오래 보존이 가능합니다. 세코의 경우는 안료에 템페라 속에 들어있는 형태이고 템페라 작품 위에 다시 고착제를 발라야 함에도 탄산칼슘 막보다는 수명이 낮아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고착제 부분이 탈락되는 단점이 있습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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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그레코의 그림 속 인물은 왜 비정상적으로 길게 늘어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엘그레코의 작품들을 보면 인체 비례가 맞지 않고 팔 다리 목 등이 아주 길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는 의도적인 연출이었습니다. 과거 르네상스 기대의 완벽한 비례를 탈피하고 당시의 새로운 미술사조와 종교적 상황을 작품에 표현하고자 한 작가만의 방식이었습니다. 엘그레코는 16세기 반종교개혁 시기에 활동을 하여 인문들이 중력을 벗어나 하늘로 피어오르는 듯하게 표현하기도 하였고 인간을 촛불이나 불꽃처럼 표현하여 세속적인 인간이 아닌 영적인 존재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르네상스 시기에 원근법이 만들어지고 이후 완벽한 비례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했기에 후대의 작가들은 이러한 경향을 매너리즘이라고 정의하고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구하던 과정에서 나타난 양식이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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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은 왜 하나의 그림에 여러 시점을 동시에 담으려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세잔은 현대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작가 입니다.실제로 원근법을 파괴하고 입체파를 만들어낸 피카소가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하지만 피카소는 세잔을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스승, 우리모두의 아버지라고 부를 정도 였습니다.피카소가 입체파를 만들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것이 바로 세잔이었기 때문입니다.폴 세잔은 하나의 캔버스에 원근법과 다르게 다양한 시점을 담아서 실제로 인간이 대상을 지각하는 방식을 캔버스에 옮긴 작가였습니다. 원근법이란 절대원리는 3차원의 대상을 2차원으로 옮긴 눈속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시점이 있고 크기와 대상이 그에 따라 변형되게 됩니다.하지만 세잔은 인간이 사물을 볼때 두 눈으로 입체를 느끼며 시간에 따라 시선이 이동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테이블 우ㅚ의 사과를 위에서 볼때와 옆에서 바라볼때를 한 화면에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잔에게 정물은 대상을 그대로 베끼는 대상이 아니라 화면 안에서 완벽한 질서를 이루는 요소들이라고 생각하여 고유의 부피감과 존재감을 구나 원기둥 원뿔과 같은 기하학적인 형태로 배치하였습니다이러한 시도는 미술을 규칙과 수학의 공식과 같은 원근법에서 해방시키는데 절대적인 공험을 하였습니다. 사물을 고정된 형태가 아닌 다각도로 분해하고 해체함으로써 이후의 피카소와 브라크에게 영감을 줘서 이후 현대미술로 까지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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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라는 왜 유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주로 쓰였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템페라는 유화가 등장하기 전에 사용되던 주요 재료 였습니다. 템페라는 달걀 노른자를 고착제로 사용하는 물감인데 물을 사용할때보다 훨씬 바르게 굳게 됩니다. 그리고 달걀의 단백질이 단단한 코팅 역할을 해서 수년이 지나도 색상이 변색되지 않고 유지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물과 다르게 고유의 색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하지만 너무 빨리 말랐기 때문에 색과 색을 섞는 것이 어려워 졌고 부드러운 부분을 표현하려면 물감을 섞거나 겹칠 수가 없어 얇은 선으로 수없이 반복해서 표현해야 했기에 제작에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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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는 왜 평생 그렇게 많은 자화상을 그렸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많은 작가들은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램브란트는 다른 화가들보다 훨씬 많은 수, 약 80여점의 자화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합니다. 렘브란트에게 자화상은 단순한 자신을 자랑하거나 드러내기 위해 그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늙어가고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자신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을 되돌아 보기 위해 자화상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자화상을 보면 기쁨, 슬픔, 오만함, 불안 등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초상화가 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이유도 있었습니다. 당시 네델란드에는 이국적인 복장을 한 인물을 그리는 트로니 라는 장르가 유행하였는데 램브란트는 자신의 얼굴을 트로니 형식으로 대량생산하여 판매를 하였습니다.이후 램브란트가 유명화하가 되자 이 램브란트 얼굴이 그려진 트로니의 가치는 더욱 올라갔고 작가의 초상화 자체의 가격도 올라가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작가는 초상화를 그리면서 새로운 회화기법을 연구하고 연습하는 것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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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에 사용된 재료의 시기는 어떻게 측정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물론 입니다.실제로 미술작품의 감정은 안목감정이라고 불리는 주관적 평가와 과학감정이라고 하는 객관적 검증이 동시에 이뤄지게 됩니다. 특히나 오래된 작품의 경우 안목감정 뿐 아니라 안료를 분석하여 탄소연대측정을 통해 시기를 확인하고 X선 및 자외선 촬영을 통해 캔버스, 종이, 물감의 성분들도 확인을 하게 됩니다. 물감 뿐 아니라 캔버스의 천과 나무 판틀의 경우 화가가 살았던 시대와 유기물 재료의 연대가 일치하는 지 확인 할 수있기에 필수적으로 실시가 됩니다. 또한 XRF 라는 고유 전자기파를 통해 안료내 금속의 원소를 파괴하지 않고 분석하여 당시 안료와 동일한 안료인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당시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안료 배합비율을 사용하였고 특정 지역에서 활동을 하였기에 기기분석을 통해 기존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진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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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는 왜 색채 없이 흑백으로만 그려졌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피카소의 게르니카는 스페인에 가서 본적이 있습니다. 아시는데로 게르니카는 스페인 내전 중 일어난 민간인 학살사건에서 큰 충격을 받고 피카소가 그린 작품 입니다. 당시 피카소는 이러한 내용을 뉴스가 아닌 흑백의 신문기사를 통해 접하게 되었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흑백의 신문기사를 통해 내용을 접했으므로 당시 대중이 느꼈을 충격을 그대로 캔버스에 옮기고자 색을 사용하지 않고 작품을 제작 하였습니다. 오히려 색을 없앰으로써 빛과 어둠의 대비만 남아 빛이 사라진 밤의 분위기를 나타내었고 오히려 죽음의 정서가 더욱 강하게 강조되기에 당시의 정서를 표현하기에 적절하였습니다. 또한 색을 없앰으로써 인물들의 일그러진 표정, 찢어진 신체 등이 더욱 강조되게 보이기에 참흑했던 당시의 상황을 더욱 자신이 상상을 덧붙여 관람객이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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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우개가 잘 안지워지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실제로 제조한지 오래된 지우개가 상대적으로 최근에 만들어진 지우개보다 잘 안지워 집니다.그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우개가 주변의 수분과 빛에 의해 경화되는 현상됩니다.지우개가 글자를 지우는 원리는 말랑말랑한 지우개가 종이위의 흑연 입자를 강하게 끌어당겨 지우개가 가루가 되면서 지워내는 것 입니다.하지만 오래된 지우개는 지우개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가소재라는 성분이 시주변의 산소나 빛에의해 사라진 상태라 실제로 최초보다 아주 딱딱한 상태가 되어 흑연을 제대로 흡착하면서 지우개에서 탈락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지우다보면 지우개 똥이라 불리는 것이 아주 작게 만들어지거나 만들어지지 않고 오히려 종이를 찢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끝부분을 잘라내고 과감히 중간부분부터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가소제가 덜 말라서 잘 지워지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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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W 용접에서 꿀팁을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친구가 조선소에서 오랜 용접생활을 하고 있기에 짧게 물어봤습니다. 다양한 자격증이 있는데 이름을 들어도 제가 모르는 것들이지만 용접으로 15년이상의 경력이 있습니다. smaw 는 피복아크용접으로 일정하고 예쁜 비드가 만들어지지만 오랜 연습과 실습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아크의 길이를 용접봉의 심선 직경만큼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크가 길어지만 불꽃이 흔들리고 스패터가 튀기에 2~3밀리정도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또한 진행속도는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인데 이것은 눈으로 보면서 해야 하기에 말로는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따로 배울때 연습을 많이하거나 작업을 하기전이나 마치고 난뒤에 따로 허가를 받고 연습도 가능하다고 하니 말보다는 현장에서 배우는걸 추천해 줬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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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비와 백은비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 입니다.예전에 동양철학 수업 시간에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서양의 황금비가 있다면 동양에도 이와 유사한 금강비라는게 있다 라는 내용이었는데 그걸 수학적으로 하면 서양의 황금비 1:1.618 과 비슷하게 1:루트2 가 있습니다.사실 조선시대나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고유의 단어는 아닙니다.20세기 후반에 우리 나라 고유 문화유산의 독창적인 비례미를 설명하기 위한 단어로써 금강산 처럼 빼어나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단어 입니다. 백은비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서양의 황금비 다음으로 아름다운 비율이라고 해서 백은비, 실버비라고 불리는 단어 입니다. 역시나 일본의 사찰의 건축의 비례를 설명할때 사용되곤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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