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를 보러가는 이유가 사진찍기 외에?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해설을 하고 있다보니 저 자신도 전시를 자주 보러 다닙니다.작품을 보고 오랜시간 앞에서 서 있는 행위 자체는 사람마다 전부 다릅니다.실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기법이 궁금하여 작품 자체를 세밀하게 살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ㅡ 회회라면 작품안에서 내가 아는 대상을 찾아 낼 수도 있을 것이며, 어떤사람은 어디서 본듯한 작품이라 그때를 떠올리며 추억 여행을 할수도 있을 것 입니다. 미술이란 장르도 영화, 음악, 춤가 같은 장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영화를 보면서 진지하게 사유하면서 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장르에 따라 우리는 아주 편하게 작품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우소 라고 해서 그냥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액션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cg 만들어내는 효과에 단순히 눈이 즐겁기만 해도 우리는 영화를 보러 갑니다.콘서트장 역시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만들어내는 음악을 들으며 즐거우려고 보러가게 됩니다.미술관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작품이 심오한 진리를 품고 있지 않습니다. 단순히 사진찍기 위한 피사체의 의미를 가진 포토존을 위한 작품도 있습니다. 작품을 아는 만큼 보인다곤 하지만 몰라도 보이는 지점은 분명히 존재 합니다. 회화라면 단순히 색과 색이 만들어 내는 리듬, 조각이라면 형태의 웅장함만 보아도 우리는 평소에 보지 못해던 것들이라 액션영화를 보는 것처럼 마음이 시원해 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큰 고민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미술은 학문이 아니기때문에 저처럼 해설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너무 깊게 파고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작품의 외형이 주는 느낌만 보고 나와 연결점을 찾으려 하거나 나를 뒤돌아보는 작업을 한다 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접근하시면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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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수소 보관 시 -253도 이하의 극저온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수소를 액화하기 위해서는 1기압 기준에서 섭씨 영하 253도 이하로 온도를 낮춰야 합니다. 수소의 임계온도는 -240.15 도 인데 임계온도 보다 높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압력을 가해도 수소가 절대 액화하지 않기에 -240 이하로 온도를 내려야만 압축을 통한 액화가 가능해 집니다. 임계온도 이하로 내려간 수소를 완전히 액체로 바꾸고 대기압 상태로 유지하면 -252.87도까지 내각해야 하나 이는 우주공간 -270 도 에 가까운 극저온으로 -269도의 헬륨 다음으로 액화하게 어렵습니다.그래서 외부의 열이 조금만 유입되어도 액화된 수소가 기화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증방가스 방지책이 필요합니다. 크게 3가지 방법이 사용됩니다. 고성능 단열 시스템 / 제로 증발 시스템 / 증발가스 회수 재활용시스템 입니다.단열은 말그대로 우주선의 진공시스템과 유사하게 단열 환경을 만드는 것이고 제로 증발 시스템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열을 막아내는 방식이며 증발가스 회수 재활용시스템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수소가스를 다시 포집하여 냉각 압축해서 저장탱크로 돌려보내는 방식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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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는 왜 같은 대상을 시간대별로 반복해서 그렸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모네의 루앙 대성당 작품 연작은 수련 연작 만큼 인기가 있고 유명한 작품 입니다. 같은 소재를 반복적으로 그린 이유는 고정된 사물을 표현하고자 한것이 아니라 빛에 따라 색이 바뀌며 사물을 둘러싼 시간과 빛을 대기라고 표현하였는데 이러한 대기를 표현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모네에게 빛은 빛을 반사하는 스크린 정도로 인식하였습니다. 과거의 미술을 대상에 고정된 색이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상주의가 나오게 되면서 대상의 색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며 빛이라는 대기를 통과하며 실시간으로 변화한다 라는 것 으로 인식되어 이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같은 자리에서 같은 대상을 반복적으로 그리게 되었던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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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만든 결과물의 가치는 누가 결정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인공지능이란 도구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요즘, 이것을 도구로써 활용해서 만들어낸 작품들의 저작권과 같은 가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게임업계의 경우 인공지능을 사용한 범위가 넓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분야외에 컨텐츠 제작 부분에 인공지능을 사용할 경우 개발자가 명시를 반드시 하게 되어있는것이 현재의 관행 입니다. 사실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만든 작품도 아무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작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방식과 노하우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함부로 폄하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품의 가치는 결과물의 독창성, 맥락적 가치,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평가를 해야 합니다. 오히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더욱 많은 컨텐츠 들이 생산되고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음에도 이것을 만약 제제를 가하게 된다면 인공지능을 긍정적인 효과들은 전부 사라질 수 밖에 없고 관련 산업은 더욱 위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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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그림은 왜 가까이서 보면 형태가 흐릿하게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보면 물감 덩어리와 붓 자국만 보이게 됩니다. 사실 모든 작품을 아주 가까이에서 보면 이런 현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인상파 화가들의 경우 이런 경향이 훨씬 도드라집니다. 하지만 멀리서보면 실제로 그 대상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것은 병치혼합 이라는 원리 때문입니다. 인상파 이전에는 작가들은 원하는 색은 팔레트 위에서 만들어서 색을 캔버스로 옮겼으나 인상파 작가들은 빛이 만들어내는 인상을 표현하기 위해 물감을 섞지 않고 순수한 색들을 작은 점이나 선으로 캔버스에 병치하여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래서 가까이에서 보면 개별 색상이 보이지만 멀리서 보게 되면 이 색상이 한공간에서 겹쳐보이기 때문에 실제로 눈에서 색상을 합친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노란색과 파란색 점을 캔버스에 찍어서 표현하게 되면 가까이에선 색이 따로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이 두가지 색이 합쳐진 녹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은 캔버스 위가 아니라 우리 눈위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하는 이유 입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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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화가들은 왜 공식 살롱전 대신 독립적인 전시회를 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인상파 화가들이 최초의 인상파들만의 전시회를 개최한 것은 1874년 입니다. 당시 프랑스의 미술계는 아카데미즘이란 것이 미술계의 주류 였는데 작품의 대상은 역사, 종교, 신화를 그려야 했으며 그 대상에는 위계가 존재하였습니다. 그리는 방식은 붓자국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방식으로 유화를 사용하여 마감을 해야 했습니다. 또한 고전적인 주제를 표현하였기에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작업실 안에서 치밀하게 계산된 명암법을 사용하여 고정된 색상으로 명암을 표현하였습니다.한마디로 절대적인 미술의 표준이 존재하고 이것을 따라 모방하는 것이 당시 미술계의 상황이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인상파 작가들은 미술계의 표준을 거부한 이단아 였기에 주로 미술계에서는 그들의 뭉개진 선이나 인상이 불리는 색덩이들은 완성된 작품이 아닌 낙서 정도로 치부하였기에 주류 미술계에서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당시 미술계에선 작가로 성공해 그림을 팔기 위해서는 주류 미술계에서 주관하는 공식 살롱전 입상을 통해야지만 가능했기에 자신의 제자들과 정해진 표준대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만 입선을 시켜줬고 인상주의 화풍의 작품은 줄줄이 낙선시켜 자신들만의 전시회를 열게된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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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정의 수율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화학공정에서 생성물의 양을 수율 이라고 합니다. 이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응속도와 평행을 동시에 제어 해야 합니다. 보통 수율을 높히기 위한 4가지 공정이 있는데 온도, 압력, 농도, 촉매 입니다.온도와 압력의 경우는 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할 때 해당 반응이 흡열/발열인지, 부피가 늘어나는지/줄어드는지에 따라 정반대로 작용을 합니다. 발열 반응일 경우 온도를 낮춰야 수율이 높아지고 흡열반응의 경우는 온도를 높혀야 수율이 높아집니다.생성물의 분자수가 감소하는 반응은 압력을 높혀야 수율이 높아지고 분자수가 증가하는 반응은 압력을 낮춰야 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화학반응이 워낙 많다보니 최종 생성물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게 되기에 반응물의 농도를 조절하기도 하고 촉매를 사용하여 수율을 조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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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는 왜 인상파로 분류되면서도 다른 인상파 화가들과 차별화된 화풍을 가졌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드가는 실제로 사진을 최초로 자신의 작품에 활용한 화가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는 인상파의 기법은 활용하였지만 야외에서 작품을 만들지 않고 실내에서 작품을 주로 그렸으나 인간의 찰나의 움직임과 역동성을 작품으로 옮기는데 집중을 하였습니다. 무대위의 발레리나의 작품 등을 그린것이 아주 유명한데, 이러한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진기를 활용하여 자신의 작품에 역동성은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그의 발레리나를 그린 작품들을 보면 인간 신체의 움직임을 순간 포착하듯이 그린 작품이 많은데 그 역동성은 작가의 표현기법과 당시 사진기술이 합쳐서 만들어낸 걸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상파는 거친 붓터치를 통해 형태를 흐리거나 뭉개는 경향이 있었으나 그는 역동적인 구도를 표현하기 위해 정교한 데셍을 사용하여 외곽선이 뚜렷했고 치밀하게 계산된 구도로 대상을 배치하여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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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인상파는 인상파와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 방향으로 나아갔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인상파의 시작은 모네의 해돋이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상파의 전기 작가들은 모네, 마네, 르누아르, 드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빛에 따라 변화하는 사물의 순간적인 색체를 인상으로 보고 그러한 인상을 포착하는데 집중한 작가들 입니다. 후기 인상주의 작가들은 인상주의의 지나친 순간성만 강조하는 부분을 비판하면서 인상주의 기법은 활용하되 작가의 개성을 드러내고 내면의 주관적인 감정을 작품에 투영한 작가들 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작품들이 색체를 해방시킨 야수파와 원근법을 해체한 입체파,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표현주의 등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후기 인상파의 대표작가인 고흐나 세잔인데 고흐는 인상파의 순간적인 인상을 거부하고 주관적인 감정을 캔버스에 쏟아내었으면 특히나 거친 붓터치와 왜곡된 색체는 이후 야수파와 표현주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세잔의 경우는 빛에 따라 사물의 형태가 뭉개지는 것을 싫어하였으나 변화하지 않는 절대구조를 탐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대상을 구, 원뿡, 원기둥으로 환원하였으며 이것이 피카소에게 영향을 끼쳐 입체파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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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연비를 높이기 위해 감속 시 버려지는 운동에너지를 발전기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회수하는 회생제동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회생제동 기술은 하이브리드 차 뿐 아니라 전기차의 핵심 기술 입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엔진이 아니라 모터가 존재 합니다. 하이브리드는 엔진도 있지만 회생제동은 모터에서 일어나는 기술 입니다. 엔진이 아니라 모터는 가속할 때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바퀴로 보내 회전에너지로 만들어 자동차를 이동 시킵니다. 감속할 때는 엑셀에서 발을 때거나 브레이크를 밝을 때 인데 이때 바퀴가 굴러가는 힘이 거꾸로 모터를 돌리면서 모터가 발전기 역할을 바꿀 때 회생제동이 작동합니다.가속과정에서 바퀴는 계속 구르려는 관성이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밝거나 엑셀에서 밝을 떼었을 때 이 구르는 관성의 힘이 모터내부의 코일을 거꾸로 돌려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이 바로 회생제동을 통한 전기 생산 방식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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