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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쟁반 혹은 접시 등)에 사용되는 물감에는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도자기나, 아크릴, 나무 등에 사용할 물감을 물어보셨는데요일단 도자기 등에는 세라믹 물감을 주로 사용 합니다.재료가 다양하신데 제가 봤을때는 아크릴 물감이면 말씀하진 재료 전부에 사용이 가능하십니다.어떤 재료건 시간이 지나면 물감은 날라가게 되는데 설겆이를 하신다니 재료에 아크릴이나 세라믹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시고 난뒤에 바니쉬로 코팅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바니쉬도 종류가 있긴한데 스프레이타입으로 사셔서 뿌리는게 편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미술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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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문화에 불교가 어떻게 영향을 주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가 이해하고 있는 백제의 불교가 끼친 가장 큰 영향은 바로 일본에의 영향입니다.일본 천황도 인정하고 있듯이 일본의 문화는 백제의 영향권하에 있었기 때문입니다.백제 멸망 당시 많은 백제 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정치적 실무와 도자기, 차, 무기 제조, 토목, 건축 등을 전하였다는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또한 불교를 전래하여 승려들로 부터 불법(佛法)과 더불어 여러 학술 서적 등을 전하여 일본 지배층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실제로『일본서기(日本書紀)』에 백제 인에 의해 기록이 있으며 백제의 영향은 왜의 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불교가 가장 먼저 공인된 나라는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이나 백제의 불교는 393년 침류왕때로 알려져 있습니다.백제의 불교는 일본에의 영향처럼 현재 중국인 동진으로 부터 영향을 받고 서로 교류해 왔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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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는 니체가 했던 말이었는데요. 명확한 뜻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모르파티 란 단어가 한국에서 노래제목으로 유행할때 니체가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란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문학과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중에 아마 니체를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철학 전공이 아닌 제가 니체 철학을 깊게 논하는건 어렵지만 아모르파티 의 의미 정도는 설명해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인간에게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운명을 수동적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아니라이것을 오히려 긍정하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사랑하는 것이 인간이 가진 본질이며자신의 운명은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것 이 제가 이해한 니체 아모르파티의 의미였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철학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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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이라는건 누가 만든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각각의 꽃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보면 한번씩 놀라곤 하는데요꽃말은 역사는 아래와 같습니다문서화된 꽃말의 역사는 없으나 여러 설중 두루 인정받고 있는 기원설을 알려드립니다꽃말의 기원설 중 가장 유력한 것은 아라비아(Arabia, 줄임말은 Arab) 세럼(selam)이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17세기 오스만투르크 시대의 수도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서 각각의 꽃에 어울리는 꽃말이 주어졌다.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꽃을 선물하고, 꽃을 받는 사람 또한 꽃 선물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세렘이라는 풍습이 생겼다. 이것은 각각의 의미를 갖는 꽃을 조합하여 선물하면 편지가 되는 것이었다.<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ukgu&logNo=221596903809>꽃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던건 우리 인간의 감정을 말로만 표현하기엔 부족할때다른 대상, 즉 꽃을 활용하여 그 감정을 추가로 더 할수 있는데 활용되었던 걸로 생각이 됩니다.그럼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미술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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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란 장르가 한국에서도 작곡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물론 입니다.한국에서 많은 대학교에 작곡과가 존재 하는데 잘 아시는 일반 대중가요를 작곡하는 과도 있지만전통 클래식 악기, 바이올린, 첼로등을 활용한 클래식 작곡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물론 클래식의 중심이 유럽, 미국 등 서양을 중심으로 흘러가기에 주류에 편입되고 있지 않지만꾸준히 작업을 하며 국제 작곡콩쿠르 등에 도전하여 입상을 하고 있습니다.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에 작품을 올린 작가는 진은숙 작가 님이 있습니다.그럼 도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음악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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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컴퓨터 AI가 만든 예술 작품도 그 가치를 인정 받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고 있는 김찬우 입니다일단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인정을 받습니다.받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동시대의 기술 발전과 발 맞춰 새로운 매체를 계속 시험하며미술계에 도입되어 왔습니다.대표적인 ai 화가는 구글이 만든 딥드림 인데 딥드림이 만들어낸 작품 29점이 샌프란시스코 미술경매에서1억에 판매된 사례가 있습니다.이는 ai 가 미술계에서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앞으로 사람이 만드는 예술은 그 수가 적을 것 이다 라는건쉽게 동의가 되지 않습니다.ai 를 통해 만들어진 예술작품도 가치를 가지게 될테지만 이를 소비하는 주체는바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ai 가 만들어내는 작품이 많을 수록 인간이 만들 작품수가 줄어들 것이다 라고 판단하신 것 같은데전 미술작가들이 ai 를 활용하여 더 다양한 작품을 많이 만들어 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위의 딥드림이 만들어낸 작품도 ai 를 활용해서 개인이 만들어낸 작품이기 때문입니다.답변이 되셨길 빌며그럼 미술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고미술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감사합니다:)
학문 /
미술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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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으로 치어리더는 언제부터 생긴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덕분에 치어리더의 역사를 찾아보니 대한치어리딩 협회에서 그에 대한 답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세계 치어리딩의 변천사치어리더팀의 역사는 원시부락시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사냥에 나갔던 전사들이 개선해 돌아올 때 사람들이환호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동작이다. 최초의 치어리더팀은 1880년대의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에서 근원을 찾아야 한다.당시에는 대학내 미식축구 경기에서 캠벨이라는 리더 한 명이 대중 앞에 서서 그들을 리드하면서 자신의 팀에게 함성을지르며 응원한 것이 치어리딩의 효시가 되었다.<사단법인 대한치어리딩 협회, http://www.cheers.or.kr/page/4_3.php>답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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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미술인물중 가장 해외에서 알려진 인물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고 있는 김찬우 입니다좋은 질문 입니다.해외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한국 미술가라, 사실 미술계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일반인이 미술책을 통해 서양의 미술가들을 아는 만큼 유명한 사람은 없습니다.bts 나 블랙핑크처럼 대중문화 장르에서 k-pop 이란 신조어를 만들어갈만큼전세계에 파급력을 가진 작가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미술의 주류가 서양에서 시작되어 왔던만큼 유럽 및 미국을 제외하고 아시아나 아프리카는변방으로 취급 될 수 밖에 없습니다.물론 여기서도 k-pop 같은 흐름이 만들어질수도 있으나미술의 수요와 공급을 생각해보면 일반 대중인 k-pop 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미술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주류를 이끌어가기 위해선 거대 자본과 그를 만들어낼 담론이 필요하나이건 국내에서 불가능 합니다. 미술의 중심지는 당대의 최고 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미국입니다.그를 능가할 자본이 없다면 미술계의 중심으로 갈순 없습니다.중국도 지속 성장을 해서 미술계에서 한국보다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결론을 말씀드리면 국력이 상승되어야 미술계에서 위상을 높힐수 있는게 현실입니다.그나마 한국인으로 서양미술계에 이름을 알린 가장유명한 미술작가는백남준 선생님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한국 태생이나 일본에서 공부하고 유럽에서 활동을 주로 하시면서비디오 아트 라는 장르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아방가르드(전위예술) 에서 플럭서스란 세계적인 예술운동을 이끌었던 분이기도 합니다.백남준 선생님이상으로 그외에 해외에서 유명하게 알려진 인물은 아쉽게도 없습니다.그럼 미술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고미술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감사합니다:)
학문 /
미술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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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 옛지명이 충무시 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데로 예전의 통영시가 충무시로 불리었습니다."1914년 용남군과 거제군을 합쳐서 통영군으로 개편하고 춘원면을 통영면으로 개칭하였다. 1931년산양면의 북부를 통영면에 편입하여 통영읍으로 승격하였다. 1955년통영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이순신의 시호를 따서 충무시로 개칭하였다."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8135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에서 검색한 내용을 덧붙여 드립니다.그럼 도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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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조각 등 예술 작품에는 이름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 해설을 하고 있는 김찬우 라고 합니다.무제 란 제품을 달고 있는 작품이 많은 이유는 저는 이렇게 설명을 해드립니다.특히나 현대미술작품에 무제가 많은데, 굳이 제목을 붙이지 않는 이유는제목을 붙임으로써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관객들은 작품을 보았을때 작품 자체에서 작품의 의미, 내용들을 찾고자 합니다.그러기위해서 사실 작품을 깊숙히 들여다보고 내면에서 그 의미를 확인해봐야하지만사실 그런 작업은 쉽지 않습니다.저도 마찬가지지만 작품을 보고 그 작품을 알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제목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하지만 제목이 적혀져있을 경우, 보통 제목이 작품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기에 때문입니다.하지만 현대미술 작품의 경우 주제가 열려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상황에 따라, 시대에 따라, 개인의 마음상태에 따라 달리보일 수 있는 작품들이 많기에굳이 관람객에게 제목을 붙여 감정의 흐름을 제한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무제로 제목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글머 도움이 되셨길 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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