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미술 이미지
미술학문
미술 이미지
미술학문
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23.08.16

꽃말 이라는건 누가 만든건가요??

안녕하세요

꽃을 보먄 각 꽃마다 뜻하는.꽃말이 있던데요

이 꽃말이 예뼈서 꽃을 자주 삽니다

그런데 이런 꽃말은.누가 언제부터 만든건간ㅅ??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은 17세기 오스만제국에서 시작되어 18세기 영국에서 유행한 것으로

    어느 누가 만든 것이 아닌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그저 유행처럼 번져나간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의 기원이 궁금하군요.

    꽃말은 17세기 아라비아의 풍습 세렘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꽃말의 기원설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유력한 것은 아라비아(Arabia) 세렘(selam)이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각의 꽃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보면 한번씩 놀라곤 하는데요

    꽃말은 역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문서화된 꽃말의 역사는 없으나 여러 설중 두루 인정받고 있는 기원설을 알려드립니다

    꽃말의 기원설 중 가장 유력한 것은 아라비아(Arabia, 줄임말은 Arab) 세럼(selam)이라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17세기 오스만투르크 시대의 수도 이스탄불에서는 꽃에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서 각각의 꽃에 어울리는 꽃말이 주어졌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꽃을 선물하고, 꽃을 받는 사람 또한 꽃 선물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 세렘이라는 풍습이 생겼다. 이것은 각각의 의미를 갖는 꽃을 조합하여 선물하면 편지가 되는 것이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bukgu&logNo=221596903809>

    꽃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던건 우리 인간의 감정을 말로만 표현하기엔 부족할때

    다른 대상, 즉 꽃을 활용하여 그 감정을 추가로 더 할수 있는데 활용되었던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7세기 오토만 터키 국가에서 사랑하는 사람끼리 꽃을 주고 받는 셀람 풍습이 있었고 이러한 터키인들의 풍습과 꽃말 문화 등이 포함된 출판물이 유럽으로 전해져 영국, 프랑스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꽃말 관련 책 등 시간이 갈수록 책으로 만들어져 1809년 발간된 꽃 언어사전, 1819년 프랑스에서 루이즈 코탕베르라는 사람이 출간한 꽃말 사전인 꽃들의 언어 등이 출판되며 꽃말 문화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꽃말은 시인, 문인, 예술가, 상인 등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꽃말은 시대적으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꽃의 의미와 함께 사람들의 인식과 문화 변화에 따라 변화하게 되고 나라별로도 조금 씩 달라 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꽃말은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풍습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꽃을 신성한 존재로 여겼고, 꽃의 모양과 색깔을 통해 다양한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꽃을 사랑과 우정, 기쁨,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17세기 프랑스에서는 꽃말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꽃말이 주로 귀족층에서 사용되었지만, 점차 중산층과 서민층으로까지 퍼졌습니다. 19세기에는 꽃말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20세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꽃말은 꽃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데 사용됩니다. 꽃말을 알고 있으면 꽃을 더 의미 있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꽃말을 유럽으로 소개한 사람이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한 명은 오브리 드 라 모레이레이(Aubry de La Mottraye, 1674 - 1743)입니다. 모레이레이(Mottraye)는 터키에서 망명생활을 했습니다. 그의 회고록이 1727년에 프랑스어로 출판되었는데, 그 속에 터키의 꽃말 문화에 대한 것이 포함되어 있었고요. 회고록은 영국에서도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한 명은 터키인들의 숨겨진 문화를 잘 모아서 정리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터키의 콘스탄티노플(지금은 '이스탄불 Istanbul')에 주재한 영국 대사의 부인이었지요. 이름은 메리 워틀리 몽테규(Mary Wortley Montagu, 1689 ~ 1762)입니다. 남편이 터키 대사로 있던 시절에 그녀가 쓴 편지가 1763년 사후에 정리되어 출판되었는데, 요즘 말로 아주 대박이었습니다. 그 속에 ‘비밀의 꽃말(Secret Language of Flowers)’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에 의해 유럽 세계에 꽃말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