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플이 장중 한때7프로까지 떨어지던데 무슨일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어제 애플 주가는 아이폰 18 프로의 부품 주문을 감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협력업체들에 올해 10월 부품 주문량을 기존 계획보다 15%에서 20% 가량 줄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새로 출시된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초기 수요가 시장 예상보다 다소 부진하다는 신호로 해석되었습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등 부품 원가가 크게 오르면서 이번 신제품 가격이 이전보다 100달러씩 인상된 점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가격 부담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뜻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초기 흥행 속도가 다소 더뎌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장중 한때 기록한 큰 폭의 하락은 시장의 단기적인 과잉 반응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과소비습관을 고쳐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과소비 습관은 소비 시스템을 강제로 바꾸면 반드시 고칠 수 있습니다. 돈이 언제 사라지는지 모르는 이유는 지출의 주도권을 본인이 아닌 신용카드가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가지고 있는 모든 신용카드를 해지하거나 눈앞에서 잘라버리는 일입니다. 매달 사용할 총생활비를 정한 뒤 그 금액만 체크카드 한 장에 넣어두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체크카드 잔액이 통장에 찍히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면 뇌가 지출을 위기로 인식하여 소비를 스스로 멈추게 됩니다. 가계부를 세세하게 쓰기 힘들다면 일주일 단위로 예산을 쪼개어 생활하는 '봉투 양식' 매매법을 권합니다. 예를 들어 한 달 생활비가 60만 원이라면 월요일마다 체크카드 계좌에 딱 15만 원만 이체하여 버티는 방식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경제 기사나 뉴스에 자주 나오는 '경기 불황'이나 '역성장'이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뜻이며, 이러한 불황 시기에는 개인 자산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기 불황은 경제 활동이 활력을 잃고 장기간 침체되는 현상이며, 역성장은 경제 규모가 이전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을 뜻합니다. 보통 한 나라의 경제 규모는 매년 커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집니다. 뉴스에서 말하는 역성장은 바로 이 마이너스 성장을 의미하며, 이것이 지속되면 심각한 경기 불황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불황 시기에는 자산을 늘리기보다 무조건 안전하게 지키는 방어적인 자산 관리가 최우선입니다. 가장 먼저 주식이나 코인 같은 변동성이 큰 위험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30% 이상 확보해야 합니다. 정기예금이나 국가가 발행하여 망할 염려가 없는 국채 같은 안전 자산에 돈을 넣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비트코인 펀딩비에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선물거래에서 펀딩비는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주고받는 비용입니다. 보통 하루에 3번 즉 8시간마다 결제되며 시장에 롱 포지션이 많으면 롱이 숏에게 비용을 지불합니다. 반대로 시장에 숏 포지션이 많으면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게 펀딩비를 지급하게 됩니다. 현재처럼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타는 불장에서는 펀딩비가 대부분 양수이므로 숏 포지션을 잡으면 펀딩비를 받습니다. 이를 활용해 현물 매수와 선물 숏을 동시에 잡아 리스크 없이 펀딩비만 챙기는 '펀딩비 프리미엄 투자'도 가능합니다. 추천 거래소로는 전 세계 거래량 1위인 바이낸스와 한국인들이 많은 쓰는 바이비트, 비트겟이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지속적인 물가 하락을 뜻하는 디플레이션이 실물 경제에 치명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비자가 물가가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하여 소비를 뒤로 미룹니다. 모든 사람이 물건 사기를 멈추면 시장에 돈이 돌지 않고 기업의 매출이 급격히 갑소합니다. 기업은 제품 재고가 쌓이고 실적이 악화되면서 신규 투자를 전면 중단하고 비용 절감에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고용을 줄이거나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실업자가 대거 양산됩니다.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든 가계는 지갑을 더 닫게 되고 이는 다시 기업 매출 감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디플레이션 시기에는 돈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채무자가 갚아야 할 실제 빚 부담이 늘어납니다. 매출이 줄어든 기업들과 소득이 끊긴 가계가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해 부도율이 급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다음 주 코스피 시장 분위기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 상승의 긍정적인 온기가 코스피 시장에도 전해지며 월요일 초반 분위기는 다소 회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이 반등하고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 겹치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코스피 시장이 미국 증시만큼 강하게 치고 올라갈지는 신중하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최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4조 3000억 원대 대규모 순매도로 인해 6625선까지 밀린 상태입니다. 미국 기술주 반등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41% 하락 마감한 점은 국내 대형 반도체주에 부담입니다. 또한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5.24% 수준으로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어린 시절부터 주식 투자를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학생 시기부터 주식 투자를 경험하게 하는 것은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데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책으로만 배우는 자본주의 원리를 기업의 주주가 되어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용돈을 아껴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주식을 사보며 소비와 투자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깨닫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주식을 단기 투기나 도박처럼 인식하지 않도록 부모의 명확한 가이드가 필수적입니다. 매일 주가 창을 보며 일희일비하게 두지 말고 기업의 가치를 보고 장기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직접 고른 우량주 위주로 매달 정기적으로 조금씩 사 모으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아이가 직접 기업의 실적이나 뉴스 기사를 찾아보게 하면 살아있는 경제 공부와 시사 학습이 동시에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금리 인상기에 개인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 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입는 자산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편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연 5%대 이상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과 만기 매칭형 채권형 ETF의 비중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대출을 활용한 무리한 투자는 절대 금물이며 가진 대출 중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부터 최우선으로 상환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부채 비율이 낮고 현금 흐름이 풍부하여 이자 비용 부담이 없는 현금 부자 기업만 골라내야 합니다. 성장주보다는 매달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주어 금리 인상 속도를 방어할 수 있는 고배당주와 가치주가 유리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당분간 자금 조달 비용 상승으로 침체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규 매수는 철저히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도체는 언제까지 호황을 이어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반도체 시장의 역대급 호황은 최소 2027년 중반에서 길게는 2028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상승 사이클은 과거의 단순한 주기적 흐름과 달리 장기 슈퍼 사이클로 분류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 세계 빅테크 기업들의 폭발적인 투자 유치입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 거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장과 인공지능 추론 기술 고도화에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과 고성능 서버용 D램의 공급 부족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반도체 기업들이 공장을 새로 짓고 장비를 들여와 공급을 늘리는 데는 물리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대규모 증설 물량이 실제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시점은 2028년 상반기 이후로 예상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비상금 대출은 한 번 이상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상금 대출은 조건만 맞으면 다른 은행에서 추가로 받아 여러 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은행에서 똑같은 비상금 대출을 2번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은행의 비상금 대출 상품을 조합하면 2개 이상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대출을 보증해 주는 보증기관이 서로 달라야 합니다.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 같은 제1금융권 은행들은 주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받아 대출을 해줍니다. 서울보증보험은 개인당 딱 1건만 보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이 종류의 대출은 중복이 안 됩니다. 따라서 두 번 이상 받으려면 서울보증보험을 쓰는 은행 1곳에서 먼저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