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기기에 3천만원 넣으면 조사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ATM 기기를 통해 일주일 간격으로 금액을 쪼개 입금하는 행위는 국세청과 금융기관의 집중 조사 대상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기관은 하루 1000만 원 이상의 현금이 입출금되면 금융정보분석원에 자동으로 통보합니다. 이를 피하려고 999만 원씩 나누어 입금하는 형태는 전산 시스템에 의해 '의심 거래'로 별도 분류되어 즉시 보고됩니다. 특히 10월에 있을 아파틑 중도금 지급과 같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는 자금출처 조사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국세청은 자녀가 아파트 자금을 마련할 때 본인의 소득 증빙 외에 갑자기 늘어난 통장 잔액의 출처를 검증합니다. 부모 자식 간의 증여세 면제 한도는 10년 동안 총합 5000만 원까지이며, 어머니와 아버지는 동일인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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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통행이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은 사실상 마비된 상태입니다.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면서 양측의 전면적인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한 보도 대응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 왔습니다. 이론 인해 선박들의 보험 가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일반적인 상선들의 통행이 급감했습니다. 지난 6월 양측이 일시적인 정전 협정을 맺고 해협 개방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부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협정이 최종 만료되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의 영토로 선언하겠다며 압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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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금 팔고 금 지수투자나 금 추종 주식사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물 금을 처분한 자금으로 세금을 아끼면서 금 시세 변동을 가장 정확하게 추종하려면 증권사의 KRX 금 현물 계좌를 개설하여 'KRX 금'을 매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정부에서 금 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KRX 금 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매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완전히 제외됩니다. 반면 일반 주식 계좌에서 구매하는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나 금 지수 투자 상품들은 매매 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되므로 세금 측면에서 불리합니다. 실물 금을 매도한 당일 즉시 KRX 금 현물을 매수하면 국제 금 시세 공백으로 인한 가격 변동 손실을 최소화하며 자산을 그대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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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상장된 넥슨이 특별배당으로 414엔(한화 3700원)으로 시가 기준 19%로 엄청난 수치로 상한가 갔단대 국내 종목중 초고배당하는 주식이나 EFT는 무엇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돌려주는 고배당 성향의 초고배당 주식과 대안형 상장지수펀드가 다수 존재합니다. 우선 개별 종목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초고배당 자산으로는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꼽을 수 있으며 연 6% 안팎의 안정적인 분배금을 이십 년 넘게 지급해 온 전통의 배당 강자입니다. 또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어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고 있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대형 금융지주사들은 연 5.5%에서 6%대 수준의 분기 배당을 정례화하여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습니다. 경기 변동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으면서 매년 6% 초반의 견고한 시가 배당률을 유지하는 SK텔레콤과 KT같은 대형 통신주 역시 변동성 장세에서 훌륭한 방어막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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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보다 더 나은 흐름이 나오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상대적으로 견고한 흐름을 보이는 핵심 원인은 향후 발표될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강력한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있기 때문이 맞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 3분기 중에 구체적인 추가 주주환원 대책을 공개하겠다고 공식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을 강하게 유인하고 있습니다. 샌디스크나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기업들이 파격적인 주주환원으로 주가 반전을 이룬 선례가 국내 증시에도 그대로 투영되는 국면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최근 54조 원 규모의 신규 팹 투자를 발표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대규모 현금 지출이 불가피해진 점이 단기 수급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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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에서 연금 수령후 납입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연금저축계좌에서 연금 수령을 개시하여 일부 금액을 수령하더라도 기존 계좌로의 추가 납입은 얼마든지 계속할 수 있습니다. 제도상 연금 수령 개시와 추가 납입은 완전히 별개로 취급되므로 만 55세 이후 연금을 받으면서도 여유 자금을 계속 저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본인이 가입한 연금저축의 종류가 은행의 연금저축신탁이냐,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냐,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이냐에 따라 실제 실행 방식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연금을 수령하는 중에도 동일한 계좌로 자유롭게 입금하여 펀드나 상장지수펀드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어 가장 편리합니다. 반면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은 구조상 연금 개시 버튼을 누르는 순간 계좌의 성격이 저축 단계에서 수령 단계로 완전히 전환되어 추가 납입이 불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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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왜 이자율이 다르게 책정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이자율이 다르게 책정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간과 자금의 안정성에 구조적인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고객이 맡긴 돈을 기업이나 개인에게 대출해 주거나 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린 뒤 그 일부를 고객에게 이자로 지급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정기예금은 가입 시점에 목돈 전체를 한 번에 예치하므로 은행은 계약 기간 내내 그 자금 전체를 만기까지 확정적으로 대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치 기간 전체에 걸쳐 자금 운용의 안정성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은행은 자금 조달에 대한 대가로 고객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실질 이자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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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잃을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간이 이익보다 손실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진화심리학적 생존 본능과 노의 생리적 방어 기계가 결합한 행동경제학의 손실 회피 성향 때문입니다. 과거 원시 시대의 인류에게 이익을 놓치는 것은 단순한 아쉬움이지만 손실을 입는 것은 곧 굶주림이나 죽음 같은 생존의 위협을 의미했습니다. 인간의 뇌 구조 중 공포와 불안을 담당하는 편도체는 이익을 느낄 때보다 손실의 위협을 감지할 때 훨씬 더 빠르고 강력하게 활성화됩니다. 이러한 심리적 메커니즘은 투자 시장에서 이익이 날 때는 이른 처분으로 수익을 확정 짓고 손실이 날 때는 처분을 미루는 원금 집착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투자자들은 원금을 잃지 않으려는 과도한 공포감에 휩싸여 합리적인 자산 배분을 하지 못하고 리스크가 작지만 수익률도 낮은 안전자산에만 쏠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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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에 7천만원정도는 큰 목돈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1998년에 모으신 6천 5백만 원은 단순 소비자물가 상승률만 반영해도 2026년 현재 기준으로 약 1억 3천만 원이 넘는 가치를 지닌 매우 큰 목돈입니다. 당시에는 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직후였기 때문에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20%에 육박하여 현금을 쥐고 있는 사람의 영향력이 엄청났습니다. 실물 자산인 짜장면 가격이나 대중교통 요금 같은 생활 물가와 비교하면 현재 체감 가치는 대략 세 배 이상인 2억 원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1998년 당시 서울 시내의 웬만한 아파트 전세 보증금이나 지방 도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과 맞먹는 수준의 파급력을 가진 금액이었습니다. 대기업 신입 사원의 연봉이 1천 5백만 원 안팎이던 시절임을 고려하면 9년 동안 6천 5백만 원을 모은 것은 엄청난 절약의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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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도체주가 국내외 상황이 호재로 지금부터 상승흐름 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와 외국인의 폭발적인 귀환에 힘입어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들이 강한 반등 흐름을 굳히며 단기 상승 추세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가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 5천억 원이 넘는 역대급 순매수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슬어 담았습니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의 보합 발표와 소비자물가지수의 안정세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여 기술주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거기에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로 인한 고대역폭메모리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도 국내 반도체주의 펀더멘털을 강하게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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