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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해외를 순방할경우에는 주로 어떤 사람들이 대동을 하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통령의 해외 순방 시에는 순방의 목적, 방문국의 성격, 회의의 종류 등에 따라 대동하는 인원 구성이 달라집니다. 공식 수행원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외교 활동을 직접적으로 보좌하는 핵심 인력입니다. 외교안보 라인은 국가안보실장, 외교부 장관, 국가안보실 1차장, 2차장, 외교부 차관 및 지역별 담당 국장이 방문합니다. 경제 라인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금융위원장 또는 금융감독원장,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이 있습니다. 정책 및 정무 라인은 대통령 비서실장, 대통령실 정책실장 및 각 수석, 대통령실 대변인이 있습니다. 의전 및 경호 인력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대통령 경호처장 및 경호 인력 등이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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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란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라클은 1977년에 설립된 미국의 다국적 컴퓨터 기술 기업으로, 현재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공동 창립자이자 현재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인 래리 엘리슨이 이끄는 기업입니다. 한때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소득 기준으로 세계 2위 소프트웨어 제조사이기도 했으며, 현재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의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은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오라클의 가장 핵심적이고 유명한 사업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입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전 세계 기업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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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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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은행의 회원은행은 어떤 은행이 해당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의 상업은행으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이들이 연방준비제도의 회원은행이 되는 방식도 다릅니다. 국법은행은 미 연방정부를 받은 은행들입니다. 모든 국법은행은 법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의 의무적인 회원은행입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회원이 됩니다. 주법은행은 각 주의 법률에 따라 인가받은 은행들입니다. 주법은행은 연방준비제도의 회원이 될 선택권을 가집니다. 즉,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회원이 되기는 선택한 주법은행은 연방준비제도에 가입하기 위한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모든 국법은행은 자동으로 회원이 되지만, 주법은행이 연방준비제도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자본금 납입, 재정 건전성, 경영진의 역량, 지역사회 요구 충족, 감독 및 규제 준수 등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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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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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가 언제쯤 나아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전문가들이 전망과 현재의 경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시적인 회복 시기는 2026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좋다'는 느낌보다는 '점진적으로 개선된다'는 수준일 것입니다. 2025년 하반기 ~ 2026년 상반기는 완만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다면, 현재 높은 수준의 물가 상승률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가가 안정되면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이 생기고, 이는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일부 덜어줄 수 있습니다. KDI는 2025년 하반기에 1%대 물가 상승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과 한국은행 모두 물가 추이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대출 이자 부담이 줄고, 기업 투자가 활성화될 여지가 생기며,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 위험도 완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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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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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담보대출 받고 중도 상환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거의 모든 은행의 아파트 담보대출에는 중도 상환 수수료가 있습니다. 이는 대출을 약정한 기간보다 일찍 갚을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로, 은행이 대출 계약 불이행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부과합니다. 보통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중도 상환 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출 잔액의 1~1.5% 수준입니다. 대부분 '잔여 대출 기간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 방식입니다. 즉, 대출 만기가 많이 남아 있을수록, 그리고 대출 실행 후 얼마 되지 않았을수록 수수료가 높게 책정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수료율이 점점 낮아져 3년이 지나면 0%가 되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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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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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쟁이 발생하면 물가 상승 압력을 받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동은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입니다. 이스라엘-이란과 같은 산유국간의 분쟁은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킵니다. 실제 생산 차질이 없더라도, 잠재적 위험만으로도 투기 심리가 작용하여 국제 유가가 급등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한 바 있습니다. 전쟁은 주요 해상 운송로를 위험하게 만들거나 봉쇄하여 선박 운임 및 보험료를 인상시킵니다. 이는 원유뿐만 아니라 모든 상품의 운송 비용을 증가시켜 최종 제품 가격에 반영됩니다. 유가 상승은 운송비뿐만 아니라 공장 생산 비용, 난방비, 전기료 등 전반적인 산업과 가계의 비용을 증가시켜 물가 상승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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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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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예금은 경제지표가 어떤 상황일 때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달러 예금은 원화 예금과 달리 '환차익'이라는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단순히 예금 금리만 보고 가입하기보다는 환율 전망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무조건 가입하는 것은 아니며, 특정 경제 지표 상황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이미 많이 올라 있는 상태에서 더 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진입할 수 있지만, 반대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저점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환율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므로, 분할 매수를 통해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달 일정 금액을 달러 예금에 넣는 '달러 적금' 방식은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을 분산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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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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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어떤식으로 가치가 매겨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NFT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는 대체 불가능성과 블록체인 기반의 소유권 증명입니다. 비트코인처럼 1코인 = 1코인으로 대체 가능한 자산과 달리, NFT는 각각 고유한 식별 정보를 가지고 있어 복제한 불가능하고 유일합니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복사될 수 있지만, NFT는 블록체인 상에 '원본'과 '소유자'를 명확히 기록하여 희소성을 부여합니다. 이 희소성이 가치의 기본이 됩니다.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누가 특정 NFT의 소유자인지 투명하고 위변조 불가능하게 기록됩니다. 이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진정한 소유권을 가능하게 하여, 마치 현실 세계의 미술품이나 부동산 등기부 등본처럼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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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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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 월급의 가치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말씀하신 대로 월급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같은 월급을 받아도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는 곧 실질 소득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매일 또는 매주 소비하는 생활필수품 가격이 오르면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됩니다. 특히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들의 가격이 오를 때 체감도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매주 장을 보는데 장바구니 물가가 눈에 띄게 올랐거나, 점심 식사비가 훌쩍 뛰었을 때 '월급은 그대로인데 쓸 돈은 더 나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월급에서 세금, 보험료 등 고정 지출을 제외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을 '가처분 소득'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션으로 인해 고정 지출이 증가하거나, 변동 지출이 늘어나면,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어 '돈이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예전에는 남아서 저축하거나 여가 생활에 쓸 수 있었던 돈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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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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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적금 대신에 etf투자를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ETF는 특정 주가지수, 특정 산업, 특정 자산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입니다. 주식처럼 증권시장에서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장기적으로 주식 시장은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어, 적금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주요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면 글로벌 경제 성자으이 과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ETF는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개별 주식 투자보다 위험이 낮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시장이 하락하면 투자 원금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변동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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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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