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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가 유독 중국에서 힘을 못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 토종 기업들이 중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가성비와 현지화를 앞세워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금 위치는 이미 애플이 충성도 높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며 독점적인 1위 지위를 굳혀 파고들기 어렵습니다. 사드 사태 이후 강화된 중국 내 애국 소비 심리와 간헐적인 반한 감정이 비공식적인 불매 운동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이 중요시하는 현지 금융, 결제, SNS 서비스와의 통합 등 소프트웨어적 현지화 대응이 경쟁사보다 느렸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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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르헨티나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는데 우리나라는 왜 통와스와프 체결을 못하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아르헨티나는 외환보유액 고갈 위험이 큰 신흥국인 반면, 한국은 선진국 수준의 경제 기반을 갖추고 있어 긴급성이 낮습니다. 한국은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한국의 외환 건전성이 양호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통화스와프를 상시적으로 허용하는 주요 5개국 외의 국가에는 비상시에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미국은 2008년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사태처럼 글로벌 금융시장에 비상 사태가 발생할 때만 한국과 한시적인 계약을 체결해왔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스와프는 중국으로부터의 차입금 상환 등 특수한 금융 위기 상황과 관련된 경우가 많아 한국 사례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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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할때 왜 손해 보면 본전만 찾겠다고 매매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학에서 손실 회피라고 부르며, 이익의 기쁨보다 손실의 고통을 훨씬 더 크게 느끼는 인간의 본성 때문입니다. 손해를 확정 짓고 코인을 파는 것은 곧 고통을 인정하는 행위가 되므로, 투자자들은 이를 회피하려는 강한 동기가 생깁니다. 본전은 손해를 보지 않은 심리적 영점으로, 그 지점까지만 도달하면 고통이 해소된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또한, 이미 투자한 돈이 아까워 비합리적 결정을 지속하는 매몰 비용의 오류도 작용합니다. 이 심리는 투자 원칙을 무시한 잦은 물타기나 비이성적인 매매로 이어져 결국 더 큰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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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지도 제작 기술이 세계사에 끼친영향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한 해도와 경위도 측정 기술은 불확실했던 해상 무역을 정례화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직접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확립했습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해 덕분에 향신료, 금, 은 등 대량의 물품 수송이 가능해졌고, 이는 자본주의 발전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지도 제작은 단순한 항해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영토와 자원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제국주의 침략의 도구로 기능했습니다. 포르투갈, 스페인 등 초기 해양 강국들은 이 지식 독점을 통해 항해의 우위를 점하고 대규모 식민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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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 가격폭등이 심상치 않은데 다른 광물 원자재 가격도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금과 은 가격 폭등은 지정학적 불안정과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구리, 철, 아연 같은 산업용 광물은 주로 미래 산업 수요와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움직이므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구리는 전기차 및 AI 데이터 센터 등 에너지 전환 수요로 인해 구조적 강세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원자재 가격 상승은 기업의 생산 원가를 높여 '물가 상승률'에 직접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는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재테크가 가능하며, 주식/채권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포트폴리오 분산에 유용합니다. 다만,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선물, ETF/ETN 등을 통한 간접 투자 시에는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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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현금화 하는 시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투자라면, 현금화 시점은 '언제 돈이 필요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평생 계좌에 돈을 묶어둘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사용 목표'를 달성했을 때 현금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택 자금이나 은퇴 후 생활비를 마련했다면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판단되거나, 투자 원칙상 포트폴리오 비중이 너무 주식 쪽으로 쏠렸을 때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일부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재투자 유혹'을 통제하려면, 벌어들인 '수익금'만 먼저 인출하여 사용하고 '원금'만으로 투자를 지속하는 분할 현금화 전략이 심리적으로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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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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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 자동화가 노동시장을 많이 점령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AI 자동화는 노동시장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것이며, '점령' 보다는 협력과 대체가 공존하는 형태로 변화할 것입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는 AI와 로봇에게 빠르게 대체되어 해당 일자리는 대폭 감소할 것입니다. 반면,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고숙련 지식 노동과 인간적인 공감 및 상호작용이 필요한 인간 중심의 서비스업은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따라서 근로자에게 기술 재교육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입니다. 기존 직무를 AI에 맞게 고도화하거나 아예 새로운 기술 분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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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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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나 저는 민생지원금을 받아서 담배만 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민생지원금으로 담배를 사는 행위 자체가 물가 상승률을 크게 유발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전체 지원금의 사용 방식이 물가에 영향을 줍니다. 담배 가격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개별소비세,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건강증진부담금 등 각종 세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원금으로 담배를 산다는 것은 그 돈이 정부의 세수로 돌아가는 비중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담배는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품목 중 하나이지만, 전체 CPI 상승에 기여하는 비중은 다른 필수 소비재나 에너지 품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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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아껴써야지 하다가 결국 도돌이표인데 신용카드 과소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 한도를 미리 정하는 방식과 항목을 제한하는 방식 모두 효과적이지만, '월 한도 설정'이 과소비를 줄이는 데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과소비를 막으려면 신용카드 한도를 지금 바로 실제 생활비 수준으로 대폭 낮추고, 월급 통장과 연결된 체크카드를 주력 카드로 변경하여 '사용 가능한 돈'의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사용 내역 확인 주기는 지출을 후회하기 전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짧아야 현실적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결제 후 기억이 생생하고, 소비에 대한 후회와 통제 욕구가 살아있을 때 확인해야 다음 소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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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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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지원금 25만 원을 받으면 나중에는 45만 원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던데요 계산법이 어떤 것이 존재하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는 이자, 간접 비용 그리고 미래의 세금 인상분을 모두 합치면, 현재 받은 25만 원보다 훨씬 큰 45만원을 세금으로 내개 될 것이라는 논리가 됩니다. 즉, 25만원은 현재의 이익, 45만원은 미래의 손실이라는 프레임입니다. 25만 원을 45만 원으로 갚아야 한다는 주장은 정부가 부채를 통해 지급하는 돈은 공짜가 아니며, 미래의 세금으로 반드시 돌아온다는 비판적 메시지를 극단적인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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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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